브라질 여자배구선수 탄다라 카이세타(33·오사스코)가 근육·관절 소모를 줄여주는 ‘에노보사름’을 복용한 혐의로 도쿄올림픽 입상이 취소되고 2년 동안 어떤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베트남 뉴스매체 ‘띤뜩하이본기오’는 19일 스포츠 방송 ‘ESPN 브라지우’를 인용하여 “탄다라 카이세타는 머지않아 도쿄올림픽 은메달 자격을 잃을 수 있다. 에노보사름 적발에 대한 평균 징계 기간은 약 2년”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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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준우승이 취소될 확률은 현재로선 없다. 도쿄올림픽(7월23일~8월8일) 기간 진행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적발 선수가 3명 이상 나와야 팀에 징계를 내릴 수 있다. 탄다라 카이세타는 경기 기간 외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10&aid=0000810251
탄다라 메달 박탈 여부는 아직 확정된 건 아닌가봐
근데 진짜 팀스포츠에서 3명 이상 나와야 징계는 아무리 봐도 노이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