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50/0000075157
FIVB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비아 여자배구대표팀의 산야 조르제비치가 태국과의 경기 도중 보인 제스처는 규정 위반이다"며 "선수에게는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고, 세르비아배구연맹에는 20,000 스위스프랑(약 2488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리베로 조르제비치는 지난 1일 태국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경기 도중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찢는 행위를 했다. 이는 아시아인의 신체 특징을 비하하는 인종차별 행위다.
이후 FIVB가 사태 파악에 나섰고, 징계를 내렸다. 조르제비치는 VNL 3주차 벨기에, 캐나다전에서 못 뛴다. FIVB는 "세르비아 연맹이 내는 벌금은 차별적 행동을 막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기부될 것이다"고 전했다.
FIVB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르비아 여자배구대표팀의 산야 조르제비치가 태국과의 경기 도중 보인 제스처는 규정 위반이다"며 "선수에게는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리고, 세르비아배구연맹에는 20,000 스위스프랑(약 2488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리베로 조르제비치는 지난 1일 태국과의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경기 도중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찢는 행위를 했다. 이는 아시아인의 신체 특징을 비하하는 인종차별 행위다.
이후 FIVB가 사태 파악에 나섰고, 징계를 내렸다. 조르제비치는 VNL 3주차 벨기에, 캐나다전에서 못 뛴다. FIVB는 "세르비아 연맹이 내는 벌금은 차별적 행동을 막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기부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