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472/0000022675
서남원 감독은 "이번 시즌 레프트 포지션은 무한경쟁이다"라고 말했다. 가장 강조하는 리시브에서 완성도가 높은 선수를 코트에 투입하겠다는 것.
서 감독의 구상에는 4인 경쟁체제가 들어있다. 우선 기본은 지난 시즌 활약한 표승주, 김주향, 육서영이다. 여기에 신인 최정민이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현재 표승주, 김주향, 육서영은 대표팀에 있다. 김주향과 육서영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고, 표승주는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린 이후 짧은 부산 신혼여행을 거쳐 다시 선수촌에 입촌한다.
서남원 감독은 레프트의 공격력도 중요하지만 리시브 안정감에 1순위를 두고 있다. 이 부분에서 합격점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3인방에 최정민이 레프트로 경쟁한다. 키포인트는 최정민이다.
서남원 감독은 "최정민은 비시즌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레프트 훈련을 시키며 기존 선수들과 경쟁 시킬 것이다. 상황에 따라 라이트와 센터까지 다양한 포지션 훈련을 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정민 활용도를 높여 최적화 포지션을 찾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최정민이 주전 혹은 백업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면 나머지 포지션에서도 경쟁체제는 뜨거워질 전망.
결국 서 감독이 궁극적으로 노리는 건 모든 포지션의 주전 경쟁체제다.
서남원 감독은 이전 KGC인삼공사 감독 시절 레프트 한송이를 센터로 고정시켰고, 세터 한수지도 센터로 전환시키는 등 포지션 최적화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정민의 활약과 포지션 또한 궁금해진다.
현재 IBK기업은행 훈련은 시작 단계다. 우선 선수가 10명 뿐이다. 대표팀에 김수지, 김희진, 표승주, 김주향, 육서영까지 5명이 들어가 있다. 기흥 구단 체육관에는 조송화, 신연경 등 선수 10명이 훈련을 시작했다.
서남원 감독은 주 6일 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전만 한다.
주장 김희진이 대표팀에 들어간 상태라 서남원 감독은 임시 주장으로 조송화를 선임했다.
현재 남은 선수들 가운데는 최선임이다. 조송화가 책임감을 보이면서 선수들 분위기도 적극적이다.
서남원 감독은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는 오전 웨이트 트레이닝, 오후 가벼운 볼 훈련을 진행한다. 다음 주인 2주차 까지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점프는 하지 않는다. 몸이 조금 만들어지는 3주차부터 가벼운 점프를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에서 중요한 건 경쟁이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이 서남원 감독 체제 속에 '무한경쟁'을 시작하고 있다.
서남원 감독은 "이번 시즌 레프트 포지션은 무한경쟁이다"라고 말했다. 가장 강조하는 리시브에서 완성도가 높은 선수를 코트에 투입하겠다는 것.
서 감독의 구상에는 4인 경쟁체제가 들어있다. 우선 기본은 지난 시즌 활약한 표승주, 김주향, 육서영이다. 여기에 신인 최정민이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현재 표승주, 김주향, 육서영은 대표팀에 있다. 김주향과 육서영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고, 표승주는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린 이후 짧은 부산 신혼여행을 거쳐 다시 선수촌에 입촌한다.
서남원 감독은 레프트의 공격력도 중요하지만 리시브 안정감에 1순위를 두고 있다. 이 부분에서 합격점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3인방에 최정민이 레프트로 경쟁한다. 키포인트는 최정민이다.
서남원 감독은 "최정민은 비시즌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레프트 훈련을 시키며 기존 선수들과 경쟁 시킬 것이다. 상황에 따라 라이트와 센터까지 다양한 포지션 훈련을 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정민 활용도를 높여 최적화 포지션을 찾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최정민이 주전 혹은 백업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면 나머지 포지션에서도 경쟁체제는 뜨거워질 전망.
결국 서 감독이 궁극적으로 노리는 건 모든 포지션의 주전 경쟁체제다.
서남원 감독은 이전 KGC인삼공사 감독 시절 레프트 한송이를 센터로 고정시켰고, 세터 한수지도 센터로 전환시키는 등 포지션 최적화에 상당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최정민의 활약과 포지션 또한 궁금해진다.
현재 IBK기업은행 훈련은 시작 단계다. 우선 선수가 10명 뿐이다. 대표팀에 김수지, 김희진, 표승주, 김주향, 육서영까지 5명이 들어가 있다. 기흥 구단 체육관에는 조송화, 신연경 등 선수 10명이 훈련을 시작했다.
서남원 감독은 주 6일 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전만 한다.
주장 김희진이 대표팀에 들어간 상태라 서남원 감독은 임시 주장으로 조송화를 선임했다.
현재 남은 선수들 가운데는 최선임이다. 조송화가 책임감을 보이면서 선수들 분위기도 적극적이다.
서남원 감독은 "이번 주와 다음 주까지는 오전 웨이트 트레이닝, 오후 가벼운 볼 훈련을 진행한다. 다음 주인 2주차 까지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점프는 하지 않는다. 몸이 조금 만들어지는 3주차부터 가벼운 점프를 시작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에서 중요한 건 경쟁이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IBK기업은행이 서남원 감독 체제 속에 '무한경쟁'을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