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경기 진행 및 이벤트를 담당하는 대행사 직원 A씨가 25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콘솔에서 장비, 음향 등을 담당했다.
시작점은 지난 20일이었다. IBK기업은행과 수원 홈경기를 앞두고 대행사 직원 B씨가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전하며 경기장에 출근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21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B씨와 접촉했던 대행사 직원들이 모두 진단 검사에 응했다.
그중 A씨의 검사 결과에서 특이점이 발견됐다. 음성도 양성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라는 것. 보건소로부터 48시간 뒤에 재검사를 시행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A씨는 24일 한 차례 더 검사를 받았고 25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대건설 구단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A씨 관련 21일 접촉자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더라. 선수들과는 접촉이 없었다”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선수단 모두 오늘(25일) 오전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396/0000574150
시작점은 지난 20일이었다. IBK기업은행과 수원 홈경기를 앞두고 대행사 직원 B씨가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전하며 경기장에 출근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21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에 B씨와 접촉했던 대행사 직원들이 모두 진단 검사에 응했다.
그중 A씨의 검사 결과에서 특이점이 발견됐다. 음성도 양성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라는 것. 보건소로부터 48시간 뒤에 재검사를 시행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A씨는 24일 한 차례 더 검사를 받았고 25일 최종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대건설 구단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A씨 관련 21일 접촉자부터 밀접 접촉자로 분류하더라. 선수들과는 접촉이 없었다”며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선수단 모두 오늘(25일) 오전 검사를 받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volleyball/article/396/0000574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