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에, 투표 시작까지 시간이 걸려서 미안해 ㅠㅠㅠㅠㅠ 묻힐까봐 적당하게 안 떠내려갈 거 같은 때를 엿보다 이렇게까지 늦어졌어 8ㅅ8
원래는 0시에 시작해서 23시 59분에 끝내고 싶었는데 요즘 음방이 많다 보니 0시에 시작하려고 하기엔 글이 묻힐 거 같아서....
타이밍 보다 진짜 끝도 없이 늦춰질 거 같길래 누가 쿠소 대사 대회 어케 됐냐고 물은 김에 투표 시간을 바꾸는 걸로 결정했어 ^_ㅠ(tmi 대방출 중)
투표 대상인 대사들은
1.
(남주는 집안이 쫄딱 망해 길거리에 나앉은 청자 데려와서 먹여주고 입혀줌. 청자도 좋다고 몇 주 동안 받을 거 싹 다 받으면서 호강 누리더니 어느 날 뜬금 없이 나가겠다고 난리 피움. 그런 청자를 보며)
"넌 참 순수한 여자야"
2.
(m인 남주가 여주에게 맞으면서)
저는 당신의 돼지입니다... 부히.... 부히......
3~8 설정
남주는 바텐더고 직업 특성상 바에서 여자들이랑 많이 엮임 얼마 전에 남주 초대로 바에 간 여주 앞에서 어떤 여자랑 여주가 모르는, 둘이 만났던 얘기해서 여주랑 가볍게 다툰 적 있음
3.
(여주랑 관계 갖고 같이 목욕한 직후에 먼저 나가 여주한테는 안 들리는 줄 알고 바에서 만난 그 여자한테 온 전화 받으면서)
"(생략) ㅇㅇ호텔이네요. 일 끝날 때 쯤엔 새벽일텐데 그래도 괜찮으시겠어요? 없어요, 여자친구. 지금은 일만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이에요."
4.
(욕실에서 나온 여주가 전화하는 모습을 보고 묻자)
"사장님한테서 온 전화야. 재고 체크해서 메일 보내두겠대."
5.
(일 끝나고 돌아온 후 셔츠에 립스틱 자국이 보임)
"이건, 그.. 립스틱 아냐. 아.. 그래, 와인을 흘렸어."
(여친을 립스틱이랑 와인도 구분 못하는 빙다리 핫바지로 보고있음)
6.
(추궁하자)
이거 네가 말한대로 립스틱 자국이야. 그치만 네가 생각하는 그런 일 없었어. 아니, 뒤가 켕길만한 일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7.
아냐 호텔에 불려간 게 아니고 그 사람이 지금 호텔에 살고있어서 그래. 집도 있지만 집엔 자주 안 가서..
8.
(단골 손님이 그걸 목적으로 호텔에 부르고, 남주는 그 의도를 알면서도 호텔에 감. 그걸 여주에게 들키니 도게자하면서 하는 말)
"자지는 않았지만 한 번은 괜찮다고 생각했어"
9~13 설정
남주랑 여주는 아마 미팅 같은데서 만나서 커플성사되서 같이 나옴 다들 박수쳐주는거 뒤로 하고 계단으로 내려가는 도중에 남주가 갑자기 욕정에 미치더니 키스하면서 야외플 시작함
9.
(만난지 얼마 안된 여주랑 계단에서 하면서 옷을 찢고 철문으로 쾅 밀면서)
너도 나를 맘에 들어했지?
10.
(9번 상황에서 이어짐)
나는 한평생 놓지 않을거고, 너만을 사랑할거니까
11.
(2번이나 야외플 즐겨놓고나서 한다는 소리가)
2번으로는 부족하지만 일단 진정됐으니까 식사라도 하러갈까?
12.
(11번의 대사 쳐놓고 바로 하는 소리)
아니 역시 러브호텔로 바로 가서 한 번 더 하고 룸서비스 시키자
13.
(여주가 아무리 그래도 러브호텔 바로 가는건 아니라고 하니 역시 여자 입장에서는 좀 그런가 하더니)
러브호텔에 안 갈거면 여기서 한 2번 정도 더 해도 괜찮지?
일단 본 투표는 쿠소라고 생각하는 대사 2개를 골라줘!
진짜 쿠소라고 생각하는 1위 대사 그 다음으로 쿠소라고 생각하는 2위 대사를 적어줘!
1위는 2점, 2위는 1점으로 카운트할게!
그리고 대사에 똥차 대사가 많은 관계로 특별하게 상 하나를 더 생각했어!
이름하여, 특별상 ~이런 남친은 만나고 싶지 않아!~
특별상은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똥차라고 생각하는 대사를 적어줘!
총 3개를 적어주면 돼!
적는 형식은 1번, 2번 이렇게 번호로 적어줘!
예시)
1위 - 0번
2위 - 0번
특별상 - 0번
이런 식으로!
투표 기간은 10월 26일 오후 8시부터 10월 29일 오후 7시 59분까지!
다시 한 번 늦어져서 미안하고 많은 참여 부탁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