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때 마다 아란챠 센세 등장해서 지겹고 지겨운 대기시간 잠깐이나마 즐겁게 해주시는것도 그렇고
숟가락에 렌 깨알같이 합성하는 정성이랑
샤이닝시어터 광고 크게 걸렸을 때 일부러 가서 렌 봤다고 암시 해주고
우타프리 스탭들이 구축하는 그대로 우리랑 같이 살아가는 왕자님들 설정 제대로 지켜주는 분인데...
오히려 스탭이라 해도 믿을정도로 깨알같고 꼼꼼하고 팬들이 좋아하는걸 잘 캐치해주잖아
가끔 우리 대변하는 말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고
진짜 베상이 있어서 얼마나 좋은데
저 편지 너무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