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소취하긴 했는데 특히 수 에런 역은 승곤님을 엄청나게 바랐거든? 진짜 대체 불가였음 내 안에선...
여러 사정이 많았던 작품이기도 하고 작가님도 비교적 최근 올린 공지에서 뭐 제작되는게 없다고도 하셔서 사실 기대 안햇단 말임 ㅋㅋ
그냥 중 염불 외우듯이 버릇처럼 글이나 댓글쓰고 ㅋㅋ 그때 실시간 커밍순 뜰 때도 버릇같은 습관성 염불 외웠단 말임 ㅋㅋㅋ
근데 카운트 다운 끝나고 뭔가 겨울? 총? 어? 이것은 나와 나의 개? 어? 개? 와앍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채팅도 못치고 육성으로 환호했음 ㅋㅋㅋㅋ
진짜 내가 가장 바랐던 작품이 회사 생일 기념작으로 나왔을 때의 도파민 너무 미쳐서 좋았는데 심지어 퀄 너무 잘 뽑힌데다가..
승곤님 규창님 연기가.... 아니 드씨 연출이... 아니 각색이.. 음악이... 아니 이건 찐으로 ㅋㅋㅋ 고퀄이었다..
진짜 25년 드씨 덕질 최고의 한해였음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