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드씨뽐뿌와서 이런저런 작품 죄다 듣고 있는데 수호님 대사 치는 게 무지 자연스러우심 캐해를 잘하시는 건지 찰떡 캐릭터를 만나신 건지 딱 확정 짓기는 어렵지만 진짜 잘하셔 솔지키 수호님이 벨드씨에서는 주연 많이 하셨지만 톤 자체에는 크게 변화가 있다고 생각 안 했거든? 근데 말투가 자연스럽고 세세하게 달라.. 상대 성우님이랑 연기 합 좋은 것도 있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연기를 잘하셔.. 잘하시기는 하시능 것 같아... 잘하신다... 저 목소리로 저렇게 대사 치니까 이만큼의 몰입을 하게 만드는 시너지가 나는구나 싶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