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보면서 일본성우 파다가 유튜브 알고리즘 타서? 한국성우한테도 관심 가지게 됐는데 그러다 드씨의 존재를 알게 됨 ㅠ 일본도 있는 건 알았는데 자막 없으면 알아듣기 힘드니까 듣진 않았어..
근데.. 존느 재밌음.. 비엘 애니도 자주 봤고 (동급생 개명작임 카밍 연기가 개좋) 유명한 비엘 웹툰이나 지엘 웹툰도 봤어서 그냥 제목 아는 거 틀었는데 그때부터 막 수집하듯이 틈만 나면 결제해서 모으기 시작함..
개강하고 학교 갈 때 시간 꽤 걸려서 그때마다 너무 심심했는데 드씨 들으니까 하나도 안 심심해.. 오히려 조아.. 연재라는 개념?이 있으니까 어제 밤에 올라온 새 트랙 일부러 안 듣고 다음 날 아침에 들으면 너무 꿀이야.. 시간 후딱 가고 하루가 지루하지 않게 느껴짐 덕질 이야기 자주하는 친구한테도 추천했는데 걔가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어서 재밌게 들은 거 추천 받음.. 아 좀 더 어릴 때 들었으면 진짜 열심히 살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