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선 연기랑 톤 다 너무 잘맞고 앞으로 작품 따라가면서 들어야지 결심할 정도로 정말정말 좋았는데.... 새로 듣는 건 들을수록 뭔가... 뭔가인거야ㅋㅋㅋㅋ
아마 작품별 연출자의 의도에 따른 편집이나 음성 연출에서도 취향이 좀 갈리는 게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 그 작품의 감정선이 나랑 잘 안맞는 것 같기도 함... 감정물인데 나한텐 빌드업부터 너무 무겁게 느껴지니까 버겁고 부담스럽게 들려서ㅠㅠㅠㅠ 톤은 정말 좋은데 들으면서 계속 의아해지니까 너무 아쉬워...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