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합격하신 기수 공채 시험 때 나온 대본 찾아보는 거 재밌음 (1차는 일반인들도 찾아볼 수 있으니까)
특히 KBS 말고는 1차 대본이 여러 개잖아 그래서 와 이거 진짜 이분이 잘할 법한 캐릭터들로 구성돼있네 어떻게 하셨을지 들린다 싶은 것도 있고
이 문항은 어떻게 하셨을까 상상 안 되는 것도 있고
그리고 합격자 올라오는 게시판 합격자 명단 글 예전 기수까지 쭉~~ 내려가다보면 익숙한 이름들 꽤 보여
그래서 와 이 분은 실제로 ** 극회인데 이때 00 극회 N기로 합격할 뻔하셨구나 이런 거 보는 재미도 있고
합격수기 같은 것도 검색하면 나오는 분들 있거든 (당시 다니던 학원에 보통 올라옴) 그거 보면 진짜 다들 간절하게 공부하셨구나 싶어서 존경하게 되고..
그럼 어떤 성우님들한테 배웠는지 보면서 케미 상상(?)해보는 재미도 있고 ㅋㅋㅋㅋ 실제로 사제맵스(동훈님 성우님) 같은 걸로 그런 떡밥 풀리는 것도 봤었고
또 어떤 성우님은 모 학원 수업 들으시면서 그 학원 카페에 수업 후기를 되게 많이 남기셨더라고
근데 지금은 그 계정 그대로 지금은 그 카페에서 강사로 등업되셔서 ㅋㅋㅋㅋ 멋있다 하면서 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