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라면 뉴비인데 ㅋㅋㅋ
드씨 들으면서 이거다 하고 벼락 맞은게 성호님이었어
묵직하다면 묵직한데 그 속에서도 상쾌한? 느낌이 드는
그 목소리가 귀에 박혔어
그렇게 미친듯이 성우님 작품 파다보니까
이젠 성호님이 좋다는 결론에 도달함
ㅋㅋㅋ 입덕 루트가 다들 그렇겠지만
진짜 좋은 경험이었다
좋아하는 목소리로
내가 좋아하는 작품, 혹은 접하지 못했던 작품 듣는게
이리도 즐거운 일이구나
내가 나름 구축했던 작품 속 세계가 단단해지고
몰랐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세계를 넓혀가는 중인데
진짜 너무 좋음을 떠나서 행복하다
어떻게 이런 목소리가 존재할까?
그리고 그냥 성우님 자체로도
유쾌하시고 구수하시고 ㅋㅋㅋ
물론 본업에 임하실때 모습만으로 짐작하는거지만
매우 호감입니다
장성호 성우님 건강히 오래오래 성우 생활해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