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종의기원이랑 종코디온까지 듣다가 막 뻐렁치네
연기 잘하시는거야 말해뭐해
연차 많으신데도 장르에 대한 거리낌없이 의욕적으로 참여하시고
강가의이수ㅋㅋㅋㅋ나 오메가버스 같은 새로운 소재도 늘 적극적으로 열심히 캐릭터해석 하시고
상대역 하는 후배성우에 대한 태도도 너무 좋으셔서 프리토크랑 아코디온 들을 때 뭔가 흐뭇하고 즐거움..
종코디온에서 의진님 다올님이 공만 하는 성우는 수의 고통을 몰라~~~ㅋㅋㅋㅋㅋ라고 공격할 때 얌전히 쭈구리 되시는 거 넘 귀여웠어
생각보다 주연작이 많지 않던데 종의기원 서승현같은 맞춤배역으로 또 와주시면 좋겠다
승철님이 연기하는 으른연상공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