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리 성우님 연기에도 반하고 작품을 대하는 태도에 반해서 준비과정이나 인물해석, 고민, 작품하면서 좋았고 기뻤던 순간들을 긴 시간 마음 편히 이야기 해주실 수 있는 순간을 작품 시작부터 무척 기다렸는데 이제는 영원히 사라져 버렸다는 게 너무나 슬퍼
미니 프리토크와 라이브방송이 2번이었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일까
성우님에 대해 좀 더 많은 걸 알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해 주질 않네...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나 봐 이 슬픔은 내게 작품과 함께 오래도록 남아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