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즈무라 켄이치는 디지몬 프론티어 수록 때 필살기 "스피리츠 에볼루션!!"을 외치다가 급성 요통으로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다.
2. 스즈무라 켄이치는 밤늦게 편의점에서 스시를 샀는데 "데우시겠습니까?"라는 점원 말에 잠결에 "네"라고 대답해서 따뜻한 스시를 먹은적이 있다.
3. 스즈무라 켄이치는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알바하던 편의점의 거의 유일한 손님이었다. 스스로 '이 가게 나 없으면 망하는거 아니야?' 싶을정도로 손님이 없었다고 함. 그런데 스즈가 이사를 간 후에 진짜로 그 편의점은 망했다. 유일 인증인가..
4. 스즈무라 켄이치는 사쿠라이 타카히로와 알기 전에 사쿠가 알바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 자주 다녔다고 한다. 인연이시네요.
5. 술 못하는 히라링의 일화. 히라카와 다이스케는 선배와 술을 마신적이 있었는데, 결국 본인은 화장실에 틀어박혔다고 한다. 선배가 밖에서 "어이 히라카와 괜찮냐?"했는데 히라링은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그냥 저 두고 가세요 ㅠㅠ" 이랬다고 함. 귀여워..........
6. 미키 신이치로와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요즘 와카테(젊은 성우들)의 예의없음에 대해 예시를 들어가며 언급한 적이 있다. (2006년이었던것 같음) 밐신이 (라디오 수록 시점에서) 어떤 애니메이션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되어서 스튜디오에 갔는데, 딱 한 명만 밐신에게 인사를 함. 그리고 와카테들은 자기들끼리 이벤트 얘기 등등으로 불타올라있었고 자신은 짜식어 있었다고 함. 밐신이 그날 우는 연기를 해야했었기 때문에 더 짜식었다고 함. 이걸 들은 모리링은 "뭐? 밐신한테 인사를 안한다고?"하고 깜놀. (듣는 나도 깜놀) 그리고 둘이서 자신들이 신인때는 선배 성우분들을 어떻게 대접했었는지를 회고하며 불타올랐다. 현장에서 주로 여성성우분들은 마실것 준비, 모리링은 마실것 운반, 밐신은 문 열고 닫기 담당이었다고 함. 그런데 저 현장에서 밐신은 문 열고 닫기를 했다고 함. 이걸 들은 모리링은 또 다시 격분! "밐신이 문 열고 닫기를 했다고??" 응..그러게 말이에요..
7. 하타노 와타루의 이성과의 교제 경험 횟수 = 차인 횟수 ........오빠 힘내요
8. 하타노 와타루는 승차감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차를 고른 진성M이다.
9. 하타노 와타루는 술을 마셔도 얼굴색이 전혀 안 변해서 스스로 술을 잘 마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병원가서 혈액검사 받아보니 무슨 효소가 부족해서 술 마시면 안된다고 주의를 들음. 그 이후로 뒷풀이가면 쥬스 마신다....
10. 하타노 와타루는 학창시절 우연히 버라이어티 방송에 나온 천사의 날개를 가진 소년이라는 아이가 날개뼈로 깡통 찌그러뜨리는 것을 보고 열심히 연습한 결과 날개뼈로 센베를 짚을 수 있게 되었다.
11. 하타노 와타루는 입학식 때 교장선생님 훈화말씀을 듣다가 쓰러졌다. 그리고 학우들은 그런 와탈에게 상냥하게 대해주었다. 너 얼마나 약한거야.. 라는 말을 들은듯.
12. 하타노 와타루는 오노 다이스케를 처음 만난 수록 현장에서 "하타노라는게 너냐! 쳐부숴주겠다!"라는 말을 들었다. 노디 왜크래..
13. 유사 코지는 일과 다음 일 사이에 시간이 비면 주로 가라오케에서 대본 체크를 하는데 어느날 간 가라오케는 센서로 감지해서 움직임이 없으면 불이 꺼지는 곳이었다고 함. 그것을 몰랐던 유사상은 대본체크를 열심히 하던 중 갑자기 불이 꺼져서 깜놀, 점원에게 "움직이세요! 움직이셔야 안 꺼져요!"라는 설명을 듣고서는 어떻게해야할까 고민하다가 한쪽팔을 흔들면서 대본체크를 하셨다고 한다.
14. 요시노 히로유키는 핏fit을 위해서 서른 꺾기전까지는 청바지 아래에 속옷을 입지 않았다고 한다. 착 달라붙는 편이 더 핏이 좋다는 이유로....
15. 마도노 미츠아키는 "사랑이 뭔지 알아?"라는 느끼하고 감성적인 대사를 연습하는데 아무리해도 만족스럽지 않았다. 전철에서 손잡이를 잡고 혼자 감정잡으면서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입으로 소리내어 속삭이고 있었다. 앞에 있던 여자아이가 벙찐 표정으로 올려다보고 있어서 매우 민망하셨다고 함.
16.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면허가 없(었)다. 이걸 들은 박로미는 "내 면허 준다면 얼마에 살래요?ㅋㅋ" 물었고 모리링은 "1억엔"이라고 대답. 왜 면허 안 따냐는 말에는 "40꺾고 운전학원가기 쪽팔려서"라고 대답했다. 그런고로 주로 택시를 이용해서 이동했는데 지각이 잦은 편이라 현장에서 후배 성우가 어디시냐고 전화하면 "택시 안"이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함. "내 차는 손 흔들면 열리고 자동으로 문도 열리지요"라는 발언을 한 적도 있다. 지금은 면허를 취득! 짝짞짝 잘했어요 모리링
17. 자전거 덕후로 유명한 노지마 히로후미는 신주쿠에서 오다이바까지 35분만에 간 적이 있다. 옆에서 듣고 있던 타쿰과 하와탈은 "엒? 전철보다 빨라! 아니 자동차보다 빨라!"라고 깜놀.
18. 호시 소이치로는 녹음 현장에서 졸다가 몸에 거미줄 쳐진 적이 있다.
19. 미키 신이치로는 녹음 끝나고 집에 가던 도중 가로수 밑에 뻗은 호시 소이치로를 발견한 적이 있다.
20. (40벨덧글 보충!) 하타노 와타루는 학창시절에 본 히루도라(=막장드라마)에서 부인이 동창회갔다가 바람피는 장면을 보고 부인or애인은 절대 동창회에 보내지 않겠다고 결심. 그리고 학창시절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자기 몰래 슈퍼마켓 레지 알바를 시작해서 너무 화가 났었다고 함. 그걸 듣던 히라카와 다이스케가 "음.. 그치만 그건 하타노군한테 뭔가 선물을 하고 싶었다거나 그래서 일지도 모르잖아?"라고 말하자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때는 자기 외의 다른 사람들에게 웃어주는 일을 여친이 하는게 싫었다는 듯. 누가 이오빠 학창시절 좀...
21. 호시 소이치로는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것 같다. 자필 프로필에 좋아하는 뮤지션 란에 K-POP 전반이라고 쓰면서 소녀시대만 한국어로 씀. 글씨 예쁨. 이외에도 '여러가지'라던가 한국어가 군데군데 발견됨.
22. 나카이 카즈야는 아오니에서 카미야 히로시와 함께 가장 초콜렛을 많이 받는 성우로 유명. 오노사카 마사야가 "본인이 왜 그렇게 많이 받는다고 생각해?"라고 물어보자 "화이트데이때 답례를 하니까요"라고 대답. 팬레터같은 걸 받으면 다 읽고 너무 기쁜데 누구한테만 답장해주거나 하면 안되니까 안타까워하고 있던 차에 사모님이 그럼 1년에 한번 특별한 날에 답례를 해주는게 어떻냐고 제안했다고 함. 3월 14일에 도착하도록 발송하고 있는데 답례는 본인과 사모님, 사모님 친구분들이 동원되어서 직접 포장한다. 벌써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일인데, 초반에는 한 두개라 편했는데 이젠 너무 많아져서(백단위) 일일히 하기 힘들지만 질수없다!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사모님께라면 나캉을 넘겨도 아깝지 않다 ㅠㅠ
23.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대본 체크할때 파랑과 초록을 주로 사용하는데, 동료성우가 3색펜이나 4색펜 같은걸 쓰는데 빨간색만 닳아있고 초록,파랑을 별로 안 쓰는것 같다거나 하면 몰래 그 심을 자기 볼펜의 닳아있는 심과 교환. 그걸 들은 카미야 히로시가 "야 너 그러지마! 왜 그래?"라고 하자 "안 쓰니까 상관없지 않아요ㅇ_ㅇ?"라고 반문했다.
24. 스기타 토모카즈가 말하길 DS 상식문제에서 스즈무라 켄이치와 합치면 사각이 없다고 말했다. 알아주는 겜덕과 알아주는 특촬덕이 만나면.......
25. 아 맞다. 카미야 히로시는 23번의 장난(좀 다르게 버전업해서 파란색->초록색, 초록색->빨간색 이런식으로 볼펜심 위치를 바꿨다고 했던거같다)을 사카구치 다이스케를 상대로 피로했는데, 다이쨩은 "어ㅠㅠ 볼펜이 망가졌나봐ㅠㅠ"라고 반응. 그래서 자기가 바꿔놨다고 실토하자, "어? 그거 뺄수있는거였어?"라며 깜놀. 그 이후로 카밍은 다이쨩한테 장난을 못 친다고 함......불쌍해서..
26. 미키 신이치로는 당시 신인이었던 스즈무라 켄이치와 사쿠라이 타카히로에게 "BL에는 혼이 있다"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27. 스기타 토모카즈는 알아주는 티에리아 덕후. (티에리아 피규어 하반신에 세일러복 입혀놓고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거같은데 이건 정확하지 않다) 각종 라디오에서 "티에리아 귀여워" "티에리아랑 결혼할래" 등의 발언을 서슴지않는데, 어디까지나 [티에리아가 여자이고 속마음은 연약한 캐릭터가 되면]이라는 전제를 깔아놓고 하는 망상인듯. 덧붙여 저 썰을 푼 라디오는 안녕 절망방송..당시 스기타의 눈앞에 티에리아(카미야 히로시)가 있었다
28. 2010년 방송된 도쿄 엔카운트 다운은 스기타 토모카즈와 나카무라 유이치가 오로지 게임만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인데, 이 방송 이후로 다른 성우들로부터 "여어, 거기 진짜호모집이지? ㅋㅋㅋㅋㅋ 한번 놀러갈게ㅋㅋㅋㅋ"라는 식의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29. 이시카와 히데오는 성우계에 K-POP회를 만들까 생각중이다. 옆에 있던 스와베 쥰이치의 말을 빌리자면 카라 이야기할때마다 아빠미소라고 함. 카라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동생그룹인 레인보우도 좋아졌다고 한다.
30.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성우학원에 다닐때 토치기현 사투리때문에 무척 고생했다고 한다. (억양이 표준어와 완전히 달라서 대사 읽기가 쉽지 않았다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기 대사에 일일히 억양 표시를 하고 몇번이나 읽으며 연습, 언제나 녹음현장에 먼저 도착해서 대본을 읽는 등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고, 결국 특A 성우가 되었다.
31. 본업이 게이머 아니냐는 말이 돌 정도로 성우업계에서 유명한 게임폐인(겜덕의 레벨을 넘어섰다)인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바쁜데 대본체크랑 게임이랑 언제 다 하냐는 질문에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한다고 대답했..다.... 특히 라그나로크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어느정도인가하면 정작 라그나로크 관련 애니에는 캐스팅되지 않았는데 라디오에 출연했을정도..
32. 이토 켄타로의 부인은 남편의 BLCD를 다 듣는 것 같다. 이토켄과 함께 들으면서 "당신 이거 어디 만진다고 생각하면서 했어?"하자 이토켄이 "으..음...여기?"라고 하자 거기가 아니라고 지적당했다고 한다.
33. 미키 신이치로는 데뷔때부터 받은 대본을 집에 모두 소장하고 있다. 신인 시절에는 수록 전날은 대본을 베개맡에 두고 잤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에? 진짜? 헐 나는 이번에 새로 분쇄기를 샀는데 말이얔ㅋㅋㅋ 그거 진짜 잘갈리더라고 ㅋㅋㅋ 넣으면 (둘이 동시에)부왁-!!하면섴ㅋㅋㅋ"라고 말하는걸로 보아 거의 다 버린듯하다.
34. 미키 신이치로는 팬을 집에 불러서 직접 요리해준 적이 있다. ...계탄팬....흐규ㅠㅠ
35. 호리우치 켄유는 음식을 그렇게 빨리 드신다고 한다. 어느날 라멘집에서 라멘을 먹는데 카운터 바로 앞에서 먹다가 주인장으로부터 "좀 씹어라!!"라고 혼났다고 한다. 씹는 과정이 생략됐다.
36. 히라카와 다이스케는 목을 보호하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전철에 탔다가 "괜찮으세요?"라며 자리를 양보받았다.
37. 고토 유코는 학창시절 매주 토요일 학교가 끝나면 가족끼리 자주 가던 스시집에 혼자가서 아빠이름으로 외상달아놓고 스시를 먹곤 했다. 이 말을 들은 호리우치 켄유는 우리 딸이 바로 그런다고 한숨쉬며 말했다.
38. 마도노 미츠아키는 은혼 동란편에만 출연해서 은혼이 시리어스 작품인줄 알고 '그 작품은 참 멋있었지'라는 말을 했다가 출연진에게 정정당한 적이 있다(어 확실하지 않다..)
39. 한국 성우 썰! 안지환님은 아내 정미연님을 위해 로맨틱 시낭송CD를 녹음해서 선물했다. 다음날 돌아온 정미연님의 대답 "톤이 불안정해."
40. 홍시호님은 더 자자를 녹음하기 전에 팬들에게 전화해 감수를 받고 녹음에 들어갔다.
41. 이정구님은 입사시험때 대본의 지문까지 다 읽어서 감독관들을 당황시켰다. 그러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뽑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42. 알아주는 특촬덕인 스즈무라 켄이치는 가면라디어 덴오의 류타로스 성우가 되어 미친듯이 좋아했다고 한다. 소속사 측에서는 출연요청을 받았을 때 "이거 거절하면 스즈무라 죽을걸요"라는 말과 함께 흔쾌히 받아들였지만, 본인이 너무 흥분할까봐 직전까지 가르쳐주지 않는 바람에 동 작품 우라타로스로 출연하게 된 유사 코지만 만나면 "좋겠다~좋겠다~"를 연발하고 다녔다고 한다. 참고로 유사상은 스즈의 캐스팅을 이때 이미 알고있었지만 재밌어서 그냥 놔뒀다고 한다 ㅋㅋ
43. 술자리에서 특촬물의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분과 함께한 적이 있는데 우왕 실물이당 하고 생각하면서도 부끄러워서 좀체 말을 꺼내지 못했다가 주변에서 관련 화제가 튀어나오져 잽싸게 끼어들어가 함께 떠들었다. 그리고 술기운이 얼큰하게 오른 상태에서 가게 밖으로 나가다가 차에 치일뻔했는데 그 배우분이 바람같이 잡아채서 무사했다고 한다. 이때 스즈는 역시 영웅은 다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편 이 술자리에 동석했던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끼이이이익--하는 바퀴소리를 듣고 아 켄이치 죽었다 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44. 타카기 와타루는 신인시절 벽에 대본을 묻어버려서 다음날 수록현장에 빈손으로 가 사과한 적이 있다. 벽이 부서져서 구멍이 난 것을 닥치는대로 대본을 넣어서 막아놓고 뿌듯해했는데 거기에 다음날 쓸 대본도 넣어버린 것. 이 일을 이야기하면서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미키 신이치로는 신나게 웃어댔다ㅋㅋㅋ
45. 타카기 와타루는 지각이 잦기로 유명한데 예전에 남자팬이랑 맞대거리할정도로 드센 한살어린 선배 여자성우(=하야시바라 메구미)에게 이 문제로 털리고 많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당시 하야시바라 메구미는 대본뭉치를 집어던지며 화를 냈다고 함.
46. 야마데라 코이치는 실력없는 아이돌들이 애니메이션에 더빙하러 오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예전에 어떤 아이돌그룹 여자멤버와 더빙을 한 적이 있는데 몇번이나 실수를 하면서도 실실 웃고 사과를 안해서 화나서 페트병을 집어던진적이 있다고 함.
47. 히라카와 다이스케는 눈이 많이 오는 니이가타 출신이라, 겨울에는 자전거를 타고 눈길위를 드리프트로 헤쳐나갔다고 한다.
48. 하타노 와타루는 모 이벤트에서 각 캐릭터의 고백대사를 읊는 타임에 진짜로 울어서 관객들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대사는 "사랑하고 있으니까.....! (울먹울먹) 내 곁에 있어줘...."였다고 한다. 친구한테 들은거라 무슨 이벤튼지 모르겠는데, 어 이벤트DVD있으면 나도 보고 싶다 ㅎㅇ -> 냔들의 제보에 따르면 2010 루시앙비즈 이벵이라고 한다!
49. 테라시마 타쿠마는 "만약 내가 여자라면 하타노 와타루같은 남자가 좋다고 쭉 생각했어요"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실제로 하타노 여체화도 그렸다.
50. 요나가 츠바사가 가장 풀죽을때는 매니저에게 혼날때.... 우울할땐 집에가서 샤워기 틀어놓고 운다고 한다. 혹은 친구랑 노래방가서 엄----------------청 노래한다고 한다.
51. 히라카와 다이스케는 우울할때는 의도적으로 기분을 바꾸려고 하지 않고 떨어질 수 있는 곳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우울함의 심해를 찍고나면 다시 올라오지 않나요?라고 발언. 오노 다이스케는 자면 다 잊는다고 발언.
52. 박로미는 G컵............. 너무 커서 힘든 나머지 일부러 처지게 해서 사이즈가 작아보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어깨통증때문에 지금도 ㅂㄹ하는걸 싫어한..다..고.... (어? 이런 썰 풀어도 되나? 근데 시모네타..아니지 이거? 괜찮겠찌?) 말빨이 세서 세키 토모카즈, 코야스 타케히토를 격침시킨다.
53. 박로미는 매우 터프하기로 유명한데, 급한데 택시가 없어서 빨간불에 서있는 차 아무거나 하나 타고 간적도 있다고 한다. 감사해서 제대로 돈 내려고 지갑을 열었는데 만엔짜리랑 동전밖에 없어서 만엔짜린 좀 그렇지..라는 생각에 동전만 쫙 내고 "정말 감사합니다!!"하고 하차했다고 한다.
54. 그 방송에서 하타노 와타루는 "저 연애경험=차인경험"이라고 말했고 "뭐야 헤어지자고 말해본적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하자 하와탈은 "네"라고 대답, 이후 로미네 웃음 폭주 ㅋㅋㅋ 그리고 그 유명한 세벽 세시 이별통보 사건을 말하자 으캬캬캬캬컄ㅋㅋㅋ 하며 웃음 ㅋㅋㅋㅋㅋ [모르는 새싹냔들 있을것같아서 썰 풀게 -> 새벽 세시경에 여친한테서 전화가 옴. 여친은 엄청 밝은 목소리로 "와타루군~ 나 지금 바다얌~"이라고 말했고 이에 와탈은 "으응??바다??? ㄴ..누구랑 있는데?? 무..무슨 모임이길래??"하고 물었고 (이때 로미네는 "으앜ㅋㅋㅋㅋ열라짱낰ㅋㅋㅋ"하고 웃음ㅋㅋ) 여친은 "아 근데 있잖아~ 나 말하고 싶은게 있어서~", "저기, 와타루는 정말 아무것도 나쁘지 않은데...... 헤어져줄래?"라고 말했고 거기에 이유를 물은 와탈에게 "어, 정말!!정말정말 아무것도 나쁘지 않아! 근데 이 이상 목소리 듣고 싶지 않으니까"라고 말하고 끊음. 와탈은 그날 밤을 울며 지새움..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엉엉 울면서 스튜디오 들어가 녹음했다......
55. 키타무라 에리와 그녀의 어머니는 부녀자(벨 좋아하는 여자?). 어느날 키타에리가 코야스상과 같은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서 현장에서 만나게 되자 그녀의 어머니는 "코야스상!!! 싸인싸인!!!"하고 부탁했다고 한다.
56.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타카기 와타루는 성우 양성소에서 강사로 일했다. 둘은 악마와 천사 페어로 불리웠다고 한다. 모리링이 무지 엄하게 가르치고 타카기상은 조근조근 천사같아서 환상적인 궁합이었다고....
57.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원래 체육인이 되는게 꿈(미식축구)이었다. 그러나 목 부상으로 어쩔수없이 꿈을 접고 뭐할까 생각하다가 어떻게든 스포츠 관련 일을 하고 싶어서 좋아,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는거야! 라고 생각하고 성우 학원에 들어갔다. 그리고 발성이 너무 뛰어나 학원 들어간지 몇달도 안돼 강사로 취임했고, 그에게서 배운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 히라카와 다이스케가 유명하다.
58.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첫 주역을 맡은 애니 <테카맨 블레이드> 수록 때 목소리만으로 마이크를 두개나 깨먹었다.
59.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업계 마당발. 어느날 함께 오마에라노타메다로를 진행하는 히야마 노부유키와 술을 마시고 인사불성이 되었는데, 남을 잘 챙겨주는 히쨩은 직접 택시 불러다가 모리링을 그 안에 넣어서 보냈다. 그런데 모리링은 심각하게 취해서 택시 안에서 휴대폰에 있는 모든 업계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나 히쨩한테 버림받았어ㅠㅠ"라고 술주정을 했고, 다음날 녹음하러 간 히쨩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너 모리카와한테 무슨 짓을 한거야?"라는 말을 들었다.
60. 카미야 히로시가 교통사고로 입원했을 때 박로미가 와서 십자가 목걸이를 주었는데, 카밍은 그 목걸이를 부적으로 여기고 몇년전까지만해도 항상 목에 걸고 다녔다. 지금은 햇수가 흘러서 집에 어떤 통에다가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는 듯. 그리고 카밍에게 처음 면회 온 사람은 오키아유 료타로였다. 이때만해도 오노 다이스케와 친하지 않아서 오노디는 병문안을 가고싶은데 어떡하지ㅠㅠ 상태였다고 말했다.
61. 오노 다이스케는 고양이보다 개 체질이라고 발언. 그러자 옆에 앉아있던 카미야 히로시(고양이 키움, 냥코센세)가 "헤에...그랬구나..."하니까 당황하며 "아니, 제가 고양이를 싫어한다기보단 어..어..고양이들이 저를 싫어하는??"이라며 재빠르게 변명했다.
62. 카미야 히로시가 복귀 후 처음 직장(직역하면 '일하는 곳'인데..)에서 만난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같은 일은 아니었는데 복도에서 다른 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걸보고 가볍게 목례만 하고 지나가려고 했는데 밐신이 이야기하던 상대에게 양해를 구하고 카밍쪽으로 와서 머리를 쓱쓱 쓰다듬어주면서(이 부분 정확하지않다!) 격려의 말을 해주었다고 한다.
63. 유사 코지는 모 드씨 플톡에서 [최근 듣는 음악은?]이라는 질문에 특별히 정해놓고 듣는 음악은 없고 자기가 부른 노래는 절대로 듣지 않는다고 발언하고나서 "그런데 소녀시대라는 그룹 아시나요? 한국의 걸그룹인데 말이죠~ 곧 일본에도 데뷔한답니다"라는 식으로 소시팬 인증을 했다. 참고로 멤버중에서는 티파니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한국어가 서툴러서 멤버들에게 구박받는(?) 모습이 귀여웠다고.
64. 스즈키 치히로는 영감 체질. 뭔가 보이는듯하다. 그리고 취미로 배운 타로로 5명을 다 맞춰버려 그 이후로는 무서워서 자제하고 있다고 한다. 모 드씨 플톡에서 하타노 와타루와 있을 때 이 이야기를 했는데 하와탈이 "우와! 정말요? 우왕 신기"라는 반응을 하자 한번 약식으로 봐볼까요?하더니 스즈키 타츠히사로부터 선물받았다는 (스즈키 군이라고 했던것같은데..우웅..집에가면 다시 듣고 확인해볼게) 타로카드를 꺼내서 하와탈 타로 봐줬다.
65. 이토 시즈카는 술버릇 나쁘기로 유명한데, 어느 회식자리에서 술에 취해 프로듀서에게 니킥을 먹인뒤로 자제하고 있다고 한다.
66. 박로미와 사이가 미츠키가 한자리에서 술을 마신적이 있는데 주변 성우들 증언에 따르면 [꽤나 남자다운 술자리]가 벌어졌다고....
67. 박로미는 처음에는 이토 켄타로를 잘 대접해주었는데, 같은 대학 후배라는 사실을 알고나서는 만날때마다 괴롭힌다ㅋㅋㅋㅋ
68. 스즈무라 켄이치는 신인시절 너무 가난해서 휴지를 튀겨먹은 적이 있다.
69. 하타노 와타루의 반대 케이스, 즉 사귄 횟수 = 찬 횟수 인 성우가 있으니 그 이름하야 타치바나 신노스케.
70. 스기타 토모카즈는 한때 코야스 타케히토만 만나면 "코야스상.. 자젤은 언제 다시 활동 재개하나요?"라며 자젤의 안부를 물었다. 그때마다 코사장님은 "제발 그만해.."라며 피해다닌다고 한다. 스기 본인이 자젤2가 되고싶다고 물려달라고 발언한 적도 있었던 것 같다.
71. 모리카와 토시유키에게 [나마니쿠선배(생고기선배)]라는 별명을 붙여준 건 카미야 히로시다. 증언에 따르면 고기를 굽지 않고 그냥 잘 드신다고....
72. 카미야 히로시는 모 라디오에서 미키 신이치로가 게스트로 왔을 때 "미키상 술 드실때 안주도 드세요 좀. 술 들어가면 술만 드시니까"라고 걱정해주었는데, 밐신은 "넠ㅋ 지금 여기서 그 말을 하는 저의가 뭐얔ㅋ"라며 의지를 굳건히했다.
73. 다나카 리에는 지하철에서 노인분에게 자리를 양보했는데 그 자리에 학생이 앉자 그 자리에서 설교했다. 그리고 그 학생이 작게 욕을 지껄이자 열받아서 학생 손잡고 하차해서 다시 설교. 결국 사과를 받아냈다.
74. 지금은 성우계의 치유계 형제로 유명한 노지마 형제는 어릴때는 사이가 무지 안 좋았다. 일화를 들어보면 노지마 켄지가 쓴 러브레터를 잃어버려서 그냥 그러려니하고 잊고 살고 있었는데 형인 노지마 히로후미는 그 편지를 발굴해내어 친구들이 있는 앞에서 낭독했다. 하지만 지금은 무지 사이가 좋습니다. 동생인 노지켄이 먼저 데뷔를 했는데 노지히로형은 그래서 좋다고 했다. "첫 주연을 맡았을 때 켄지한테 물어보고 그랬었지~"라며 치유계 발싸!!했다.
75. 노지마 家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첫째형도 둘째형도 성우인 성우집안이라고 한다. 삼남이 가장 쿨한 성격이라는데 차남인 노지마 켄지가 삼남을 무지 좋아하는 것 같다.
76. 카미야 히로시는 목소리가 똑닮은 남동생이 한 명 있다.
77. 스즈무라 켄이치도 목소리가 똑닮은 남동생이 한 명있다. 형제가 나란히 특촬덕후이고, 동생 직업은 특촬감독이라는듯.
78. 모리쿠보 쇼타로는 술만 들어가면 어미가 でしゅ(데스->데슈로 발음이 샘)로 바뀐다. 그리고 주사가 좀 있는 편인듯. 미키 신이치로, 유사 코지, 토리우미 코스케, 모리쿠보 쇼타로 이렇게 넷이서 술을 마시고 거나하게 취해서 집에 돌아가려고 밐신,모리쿠보상 / 유사상,톨밍으로 헤어졌는데 건너편에서 밐신이 곤란해하고 있길래 자세히보니 모리쿠보상이 밐신팔에 매달려서 안 놔주고 있었다고 한다.
79. 스기타 토모카즈는 은혼 원작 팬이어서 꼭 애니메이션에 출연하고 싶었다는 것 같다. 오디션에서 다른 성우들은 멋있는 대사 연기를 했는데 혼자 개그 대사를 쳤고 이 오디션 자리에 없었던 원작자 소라치에게 녹음본을 들려주자 이 사람(스기)으로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80. 히야마 노부유키는 용자왕 캐릭터로 유명하다. 니코동에서 히쨩 관련 영상에는 거의 언제나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우리들의 용자왕!"이나 "용자왕www"같은 댓글이 날아다니는걸 볼 수 있다. 하지만 열혈 이미지가 굳어질까봐 열혈절규계를 최대한 거절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 본인이 맡은 캐릭터 무르타 아즈라엘이 용기를 부정하는 대사를 말하자 동료 성우들에게서 "그게 당신이 할 소리냐...."라는 말을 들었다.
81. 히야마 노부유키의 절규 연기는 앞에서 말했듯이 매우 유명한데, <용자왕> 수록 당시에는 실제로 녹음실 온도가 몇도씩 올라가곤 했다고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녹음실의 온도를 3도 올리는 남자" ......
82.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하루 두끼 혹은 한끼만 먹는다는 유사 코지에게 인간의 즐거움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말에 유사상은 "고기를 먹겠습니다 크햐햐햨"이라고 대답했다.
83. 나카무라 유이치는 기계덕ㅎ...아니 얼리어답터. 카미야 히로시의 증언에 따르면 휴대폰을 수시로 바꾸고 아이팟터치 4세대가 나오자마자 지르는 등 훌륭한 기계더.. 아니 얼리어답터.
84. 나카무라 유이치는 츤데레다. 일례로 스기타와 SP다나카와 함께 고기집에 가서 "어이 인간쓰레기들 뭐 먹을래?" "어이, 쓰레기 고르라고"라는 말에 SP다나카가 "갈비 먹고 싶습니다"라고 하자 "갈비? OK 여기 上갈비!"라며 上갈비를 사줬다......
85.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유사 코지는 성우들의 뒷풀이자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들이 만약 이자카야를 운영한다면 "성우 거절" "목소리 큰 사람 거절" "6명 이상의 성우 거절"이라는 말을 써붙여놓고 싶다고 말했다. 언제까지고 돌아가지 않는 집단이라고....
86. 같은 라디오에서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언제까지 이 업계에 매달려있을 수 있을지가 문제지 ㅇㅇ 젊고 상큼하고 힘있는 애들이 올라오면 빠른 시일내에 쳐부수는거짘ㅋㅋㅋ"하자 유사 코지가 "빠른 시일내에 말이죸ㅋㅋ 아, 잠깐.. 술먹으러갈까? 해서 #@%@%" "(동시에)ㅋㅋㅋㅋㅋㅋㅋ"라며 쳐부숴주마 시리즈를 갱신했다. 실제로 쳐부수는 사람은 본적없다는데 왜 저렇게 쳐부수겠다 시리즈가 늘어나는거지..
87. 유사 코지는 옷가게 점원이 옆에서 말거는 것을 이 사람도 이게 직업이니까라는 생각으로 조금 대응해주는 편인데,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이거 완죤 쩔지 않아요?"라는 말을 들으면 으아.. 정중한 표현을 써줘! 라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88. 스즈무라 켄이치는 본인이 진행하던 라디오의 일환으로 자전거로 일주하는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었는데, 이때 후쿠야마 쥰의 조언으로 자전거 페달에 신발을 고정시켜 떨어지지 않게 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일주 중 너무 지쳐서 자전거에서 내리고 싶은데 내릴 수 없어서 자전거에 탄 채로 근처의 전봇대를 붙잡고 쥰쥰에게 전화를 걸어 "발이 안 빠져 어허유ㅠ"하자 쥰쥰은 간단하게 "신발채로 벗으면 되잖아요"라고 말했고 스즈는 그 말을 따랐다.
89. 유사 코지는 부모님의 원조로 대학에는 갔으나 돈이 없어 졸업여행에는 가지 못했다. 대부분의 성우들이 그렇듯 초창기에는 알바를 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었기 때문. 유사상은 그때 당시를 회고하며 "저 양성소 다닐때 모리카와상이 양성소에서 도테라(일본 기모노같이 생긴건데 좀 길고 두툼한 솜을 넣은 옷)입고 계신거 봤어요 크햐햨ㅋ"하자 모리링이 "어? 아!! 나 도테라 입었었엌ㅋㅋㅋㅋ 아 그땐 진짜 돈 없었짘ㅋㅋㅋㅋㅋㅋ"하며 회고했다.
90. 이토 켄타로는 블리치 참백도 이문편(참백도들이 실체화되는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참백도 성우가 사이가 미츠키라고 주변에 자랑하고 다녔다.
91. 스즈키 치히로는 받은 벨드씨 대본을 소리내어서 다 연습하고 뿌듯해하고 있는데 집 창문이 열려있는것을 발견했다....
92.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Blue to Voice 이벤트로 한국에 왔을때 정답이 '오락실'인 퀴즈의 힌트로 팬들이 "미도리카와 상이 좋아하는거!"라고 외치는것을 듣고 답안에 "BL의 우케"를 적었다.
93. 코야스 타케히토는 자기 이름을 부르는 걸 싫어한다. 모 드씨 플톡에서 미키 신이치로가 "타..타케히토상ㅋㅋㅋ"하고 부르자 "이름으로 부르지마 //// 이름으로 부르는거 싫어하는거 알잖아?"라며 질색했다 ㅋㅋㅋㅋㅋ 그런데 왜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타.케.히.토.상♡"이라고 부를땐 그렇게 좋아하셨어요?
94.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다이어트+흑발 염색 전에는 불심검문을 자주 당했다. 한번은 불심검문 당했을 때 가방안에 가득 벨씨디가 들어있었던 적도 있다고.. 검문 당하는 일이 너무 잦아서 끝에가서는 주변 경찰서에 안면트고 지냈다고 한다.
95. 카미야 히로시도 불심검문 당한적있다. 그때 마침 사무소에서 일 관련으로 벨드씨를 박스채 들고가고 있었던 차라고 들었던 것 같다..
96. 미키 신이치로는 연말에 불시검문 당하는게 연례 행사. 본인도 "노란 머리가 걸어다니고 있으면 수상해보이기는 하겠지만요"라고 말했는데 굉장히 싫어하는 것 같다. 경찰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드는듯. 주로 "어이 거기 노란머리, 일로 와봐"라는 식으로 대하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다는 것 같다.
97. 코야스 타케히토는 주인공 캐릭터를 해보고 싶어서 본인을 주인공으로 한 <바이스 크로이츠>를 직접 썼고 큰 인기를 얻어 애니메이션 화 되었다. 유닛 [바이스 크로이츠]의 멤버는 코야스 타케히토, 세키 토모카즈, 미키 신이치로, 유우키 히로였고 주역 캐릭터 4인 모두 이 성우들을 모델로 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그리고 코사장님은 앨범도 내고 애니메이션도 해서 번 돈으로 자기 회사를 세웠다. '코야스 타케히토 프로듀스'라는 네이밍이 들어간 것만으로도 팬층에서는 꽤나 보증수표로 받아들여지는 듯하다.
98. 덧붙여 코야스 타케히토는 자신의 목소리가 들어간 컴퓨터를 판매한 적이 있다. 컴퓨터 시작음 등 기본 음성이 코사장님 목소리라고.. 그 코야피씨의 1호는 코사장님이 소유했다.
99. 하타노 와타루는 여자친구가 양다리를 걸친 적이 있었다. 충격으로 한달간 우동만 먹었다고 한다. 기름진 음식은 전혀 먹을 수 없었다고..
100. 하타노 와타루는 집에 [하타노 와타루 2세(3세일지도..)]라는 비디오를 발견하고 기대하며 재생했는데, 자기 모습은 처음 몇 장면 뿐이고 그 이후로는 계속 아버님이 백덤블링 하는 영상만 나와있었다고 한다. 그것도 장소를 바꿔가며 있었다는 듯..
101. 하타노 와타루는 자기가 한 작품은 전부 집으로 보낸다. 벨씨디도 예외는 없음. 그런데 어머니가 회사에서 아들 벨드씨를 돌리고 있을 줄은 몰랐다고.. 포스터도 붙였다고 하시는 것 같....
102. 하타노 와타루가 반항기 때 아버지가 하는 말씀의 모순을 하나하나 따박따박 따져가며 반박했더니 그 다음 순간 천장이 보이고 자신은 누워있었다. 그리고 와탈의 반항기는 끝을 맺었다.
103. 하타노 와타루는 학창시절 연극부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모두가 보는 앞에서 큰 소리로 연습해야하는 것이 부끄러워 관현악부(확실치 않다..여튼 음악관련 부였음)에 들어갔다. 그러나 친구의 손에 이끌려 만화부 부실을 다니기 시작했고 정신차려보니 펜잡고 그림 그리고 있었다. 결국 부부장이 되었다.
104. 스즈키 타츠히사는 학창시절 농구부였다. 소년만화 포지션이라며 하타노 와타루는 부러워했다.
105. 히라카와 다이스케는 보육사가 되고 싶었다. 성우가 된 이유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에 등장해서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싶어서였다.
106. 카지 유우키는 이벤트 전 극도 긴장 체질. 남들 안 보이는 곳에서 웩웩거리고 있는데, 주변 성우들은 적응돼서 "거 좀 안 들리게 해라"라는 반응을 보인다는 듯하다.
107. 스와베 쥰이치는 예전에 어깨가 넘도록 머리를 기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러고 헬멧쓰고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 주변 양아치들이 "어이 아가씨! 같이 놀자구!"하고 난파했다고 한다. 확실히 헬멧쓰면 얼굴은 안 보이니까 작은 체구에 생머리 휘날리며 달리는 아토베....
108. 스와베 쥰이치는 모 벨씨디 ㅋㄻ씬에서 대사가 아닌 지문을 읽은 적이 있다. 게다가 동 작품 마지막 ㅋㄻ씬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상대역 이름을 틀리게 불러 상대역 성우에게서 "잠자리에서 남친에게 다른 여자 이름을 들은 여자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 그 상대역 성우는 그게 첫 벨씨디였는데..
109. 스와베 쥰이치는 강아지 중성화 반대파이다. 이유는 [같은 남자라서]...왜 그렇게 쉽게 떼어버리는거냐고....
110. 카미야 히로시는 어느날 TV를 보다가 "어 이 남자성우 목소리 좋은데? 누구지?"하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길 기다렸는데...... 사이가 미츠키였다.
111. 카미야 히로시가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는 [여성우들에게 인기있고 싶어서]였다. 그리고 카미야 히로시의 집을 방문한 전적이 있는 여성우는 사이가 미츠키뿐이다.
112. 노지마 켄지는 초등학생 시절 형인 노지마 히로후미와 히치하이킹으로 여행을 한적이 있다. 그러나 결국 금전상의 문제로 공중전화기로 집에 전화했다. 형인 노지마 히로후미가 울면서 전화했다고 노지마 켄지가 증언했다.
113. 스기타 토모카즈는 바이크를 타고 다녔었는데, 친한 성우 카미야 히로시가 바이크 사고로 입원해 생사의 경계를 넘나든 뒤로 바이크를 타지 않는다.
114. 마도노 미츠아키는 권상우 전담 성우. 어느날 편지를 받았는데 불치병을 앓고 계신 할머니가 권상우가 나온 드라마를 보고 보낸 감사 편지였다. 마도노상은 편지를 읽고 감동받아서 어떻게 보답을 해드릴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권상우의 유명한 대사를 녹음해서 보내드렸다고 한다.
115. 나카무라 유이치와 마크로스 이벤트에서 입을 유카타를 가져오지 않아서 카미야 히로시와 함께 유카타를 사러 나갔다. 근처 옷집에 들어가서 유카타를 고르는데 카밍이 "내 유카타랑 색 맞춰입자"고 했는데, 그걸 들은 점원의 표정이 묘하게 변했다. 그걸 알아챈 카밍은 나캄을 요비스테(이름으로 부르는것. 일본에서는 아주 친한 상대에게 요비스테하는데, 남자 둘이..그것도 유카타 맞춰입자고 하면..)하면서 "유이치~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했다.
116. 마스타니 야스노리는 성우가 되기 전 도시○=도○바=○시바의 반도체 사업부에서 일하던 엘리트였으나 어쩐일인지 30세를 찍으면서 돌연 사퇴, 성우의 길로 접어든 특이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게다가 그 홋카이도 대학 공학부 출신임.
117. 마스타니 야스노리는 벨씨디 <후지미 교향악단>의 토우노인 케이로 유명한데 실제로 본인의 터닝 포인트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심지어 아내분도 여기서 만났다. 성우와 팬의 만남의 자리에서 처음 만났는데 마음이 맞아서 사귀다가 결혼으로 골인한 사례. 덕업일치 만세. 짝짞짝
118. 와카모토 노리오는 와세다대학 법학과 출신이며 경시청 특수진압대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테러사건에 출동한 경력도 있는데, 당시 일본은 여러 대립이 일어나던 시절이라 20대 청년들을 진압해야하는 상황에 고민하다가 결국 경찰청을 나왔다고. 그리고 광고지를 주워 성우 양성소에 들어갔고 성우 데뷔를 이루었다.
119. 와카모토 노리오는 소림사 권법 3단, 검도 2단을 소지하고 있어 복부를 맞았을 때와 머리를 맞았을 때의 기합을 구분해서 낼 수 있다. 그리고 기공호흡법을 익히고 있어서 남들보다 호흡이 길어 한 호흡에 축사를 전부 읊어버릴 수 있다고 한다.
120. 와카모토 노리오는 이노우에 키쿠코의 17세교에 가입하려고 했으나 17세교주(=이노우에 키쿠코)에게 거절당했다.
121. 스기타 토모카즈는 고등학교 3학년때부터 예능 사무소 뮤라스에 소속해있었는데, 뮤라스가 해산한 뒤 프리랜서 시절을 거쳐 아토믹 몽키로 이적했다. 아토믹 몽키 사장과 친해서 술자리에서 나 좀 받아줘요 했더니 어느샌가 소속되어 있었다는듯..
122. 스기타 토모카즈는 집이 멀어서(사이타마가?) 주로 형집에서 묵는다..고 했는데 나카무라 유이치 집에서 더 자주 잤다는 것 같다. 나캄이 혼자 살기 시작할 무렵 스기한테 "와 혼자 사는거 장난없이 외로워"라고 했더니 주4일 나캄집에서 잤다고 한다. 결국 나캄이 너 이제 그만 가라고 자제를 부탁했다고 한다. 그리고 나캄이 "너 나한테 여친 생기면 어쩔거야?" 물으니 풀이 죽어서 대답을 못했다고..
123. 나카타 죠지는 모 이벤트에서 기로로 가면(직접 만듦)쓰고 물총 들고 포복으로 입장한 적이 있다고 한다.
124. 사카구치 다이스케는 건담에 타고 싶어서 성우가 되었는데 데뷔작이 건담 주역이어서 주변 성우로부터 "이미 너의 인생은 여생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125. 이시다 아키라는 세일러문의 피쉬아이 역할로 여성톤을 직접 소화해내기도 했다. 당시 오가타 메구미는 피쉬아이는 소년계 여자성우가 했다고 생각하고 감상하다 엔딩롤에서 뒤집어졌다고 한다.
126. 이시다 아키라에게 점심 먹으러가자고 권유하면 지금부터 먹으러갈 예정이라서 안된다고 거절당한다. "이시다상, 지금부터 점심드시러 가지 않을래요?" "지금 점심먹으러 갈거라서 안됩니다" "아니 그러니까 점심.." "그러니까 지금부터 먹을거라서 안된다니까요"의 흐름인듯.
127. 호시 소이치로는 물론 호시상의 부모님도 이시다 아키라를 마음에 들어해서 호시상이 "우리 누나는 (연애 상대/결혼 상대로) 어때?"하고 묻자 쿨하게 거절당했다고 한다. (부정적인 뉘앙스 아니고 자기가 부족하다는 이유)
128. 박로미가 유일하게 흐물흐물해지는 상대는 이시다 아키라. 언젠가 로미네가 아상에게 대쉬했더니 "전 어느쪽이냐고 고르라면 귀여운 타입의 여성이 좋습니다"라고 단호히 거절당했다고 한다. 정작 본인은 이 일화를 잊고 있었는데.... 동 라디오에서 [박로미씨의 귀여운 점은?]이라는 질문을 받자 "적극적으로 대쉬하면서 쑥쓰러워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둘이 함께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러 간 적도 있는데 어디까지나 너무 거절만하니까 미안해서 딱 한번 간거라고 강조했다.
129. 이시다 아키라의 첫키스는 22세, 첫경험은 25-26세라고 한다. 신인시절에 인기 벨씨디 시리즈 후지미 교향악단 프리토크에서 중견선배들에게 질문받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토로했다는듯. 아상....힘드셨죠..
130. 스기타 토모카즈는 게임캐릭터를 휴대폰 대기화면으로 해놓았다가 나카무라 유이치에게 "(2D따위에게 위안받다니) 인간으로서 끝장났군"이라는 발언을 듣고 나캄 사진으로 바꿨다. 3일정도 유지했다가 다시 바꿨다고. 그런데 당시 나캄 대기화면은 몬스터 헌터(게임)의 화상이었다.
131. 스기타 토모카즈가 애니메이션 <은혼>에서 부른 [천(千)의 바람이 되어]를 듣고 스기의 어머니가 스기에게 전화 "토모카즈, 좀 더 똑바로 부르지 못하겠니!"라고 꾸중을 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장면은 원래 긴토키가 가사를 몰라 얼버무리는 장면이었을 뿐이고..
132. 스기타 토모카즈는 라디오에서 한국을 가리켜 [게이머가 정식 직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나라가 어릴때부터 그려온 꿈의 나라]라는 발언을 했다. 겜덕다운 발언.
133. 스기타 토모카즈는 모 벨씨디 수록 때 상대역인 사쿠라이 타카히로에게 진짜로 키스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하고 평소처럼 강렬한 눈빛을 발하며 자기 팔에 키스하면서 키스신 녹음했다.
134. 스와베 쥰이치의 전직 스페셜. 첫번째 직장은 AV소프트(그 AV가 아니라 Audio Visual이다) 다루는 상사였다. 그 후 여러군데를 전전한 후 TV 관련 제작기술 회사에서 카메라도 돌려보고 출판사에서 편집일도 해보고 그 이후에도 여러가지 일을 하다가 성우로 정착했다.
135. 코스기 쥬로타는 회사원과 성우를 겸업하다가 성우로 정착한 케이스. 회사원을 그만두고 성우만 하겠다고 퇴직서내고 사무소에 가서 얘기하자 사장이 "난 몰라~"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ㅋㅋㅋ 그러면서 푸쉬는 잘 해줬다고 하셨다.
136. 호시 소이치로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별명인 [빱삐~]는 라디오 대본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빱삐의 유래를 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는데 대본에 (오프닝 인사로) 써있었어"라고 대답했다.
137. 노지마 켄지는 집에서 컴퓨터로 본인 목소리를 녹음해서 몇번이고 다시 듣는다고 한다. 자기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그런다고. 사회자는 포복절도 "자기애인건가요?ㅋㅋㅋㅋㅋ 트레이닝같은게 아니고?" "네, 자기애입니다. 아직 이런 좋은 목소리도 있구낭ㅋㅋ"하며 목소리 연습을 한다고 한다.
138. 노지마 켄지는 원피스 극장판 8기에서 다시 페루를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옛여친과 길에서 딱 마주친듯한 상황]이라는 표현을 썼다. 보통 노지켄 캐릭터가 잘 죽어서 다시 만날 일이 없기 때문에 페루를 다시 연기하게 되어 기뻤다고 한다.
139. 노지마 켄지는 페루 역을 맡았을 때 자신과 몸집이 달라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나는 크다. 나는 거대하다. 얼굴은 하얀거다]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한다 ㅋㅋㅋㅋㅋ
140. 노지마 켄지는 어떤 역에 너무 몰입해서 녹음하고 돌아오는 전철에서 내려야할 역을 놓쳤다. 두 세 정거장이 지나고 나서야 "아, 나는 노지마 켄지다!"하고 제정신으로 돌아왔다고.
141. 노지마 켄지는 대사를 사랑고백이라고 생각하고 연습한다.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오디션장에 갈때도 그런 마음가짐으로 가는데, 오디션이니까 떨어질때도 있다. 그러면 괴로워서 그 애니메이션을 볼 수 없다고 한다. 고백했는데 차이고나면 그 다음주쯤에 상대가 다른이와 걸어가고 있는걸 보는것과 같은 느낌이라는 예시도 들었다. 그치만 가끔 "도대체 언놈이야!-_-^"하면서 애니를 확인할때도 있는데 확인하고나면 "아 뭐야 얘야? ㅎㅎㅎ"한다고 ㅋㅋㅋㅋ
142. 카네다 토모코는 그 특유의 목소리 때문에 취업활동에도 지장이 있었다. 50곳 정도를 면접에서 떨어졌으며 고생해서 들어간 회사에서는 [그딴 목소리로 전화받으면 우리 회사가 바보 취급당한다]며 전화받는것을 금지당했다. 제과점에 취직했을 때는 당시 동료의 [그 키로는 겨울에 눈이 오면 묻혀버릴테니 고생이겠구나]라는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여 겨울이 오기전에 퇴직했다고 한다.
143. 코바야시 유우는 <무사시 건도>에 원숭이 캐릭터로 캐스팅 되었는데, 현장의 각본가와 감독이 인간으로서의 모든 존엄을 내던지고 원숭이 연기를 하는 코화백의 모습을 보고 "....너무 열심히 하시니까 그 캐릭터 비중 늘려드릴게요"라고 하고 그 원숭이 캐릭터를 인간 캐릭터로 바꿔주었다고 한다. 본격 원숭이를 사람으로 만든 혼신의 연기.
144. 미키 신이치로는 알아주는 차덕후. 취향은 클래식&미니멀이었는데, 아내가 병원에 다녀오다가 넘어져서 다치고 무릎이 다 까졌는데도 "그래도 배는 지켰어요"라며 웃는걸 보고 [여자는 강하다]고 생각하고 당장 패밀리카를 구입했다고 한다.
145. 유사 코지의 술버릇은 남에게 말 못할 그런 종류. 일 때문에 같이 묶었던 모양인 요시노 히로유키 및 몇몇 성우들이 증언하길 유사상의 쥬니어를 봤다고 했다....
146. 스기야마 노리아키는 알아주는 나루토 덕후, 그리고 본인은 사스케 성우. 덕업일치 짝짞짝! 나루토를 너무 좋아해서 점프 페스타에서 원작자에게 질문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너무 떨어서 다른 성우들이 말 못하게 막았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녹음할 분량 없으면서 자꾸 나루토 녹음실에 온다고 한다. 게다가 워낙 유명한 나덕이다보니 스탭이 나루토에 관해 잘 모르는 경우에는 반드시 논땅에게 물어본다고 ㅋㅋㅋㅋㅋ
147. [あ로 시작하는 사랑의 말]을 묻자 KENN는 "あいたい(보고싶어)", 마에노 토모아키는 "愛してください(사랑해주세요)"라고 대답. 마에노, 제 2의 하타노 와타루인가.
148. 유사 코지는 가진 옷의 3/4정도가 검은색이다. 이는 자외선 알레르기 때문인데 그 때문에 반팔도 잘 안 입는다.
149. 모리쿠보 쇼타로는 평소 패션 센스가 좋아서 주변 사람들은 그가 좀 특이한 옷을 입고와도 [모리쿠보 쇼타로니까]라는 식으로 납득하고 넘어가는 편이라고 한다. 그런데 어느날, 녹음실에서 더빙중인데 그의 바지 엉덩이가 찢어져있는 것을 발견, 그러나 [모리쿠보 쇼타로니까] 이것도 패션의 일종일 것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성우들은 쉽사리 지적하지 못했었다고....
150. 스즈키 타츠히사는 15살 연상의 여자와 사귀어본 적이 있다. 도대체 몇살때?
151. 쿠로다 타카야는 동료 여성우가 겨울연가에 빠진걸 보고 아줌마같다고 놀렸으나 어느날 빠찡코에서 겨울연가 버젼을 플레이하다가 그만 자신도 빠져버렸다. 그리고 바로 DVD샵에서 전권을 렌탈해 이틀만에 다 봤다.
152. 마에노 토모아키는 스즈키 타츠히사와 같은 양성소 출신. 당시에는 경쟁 의식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느 날 술 취한 탓층이 "너 목소리 진짜 좋아"라고 말한걸 계기로 "뭐야 이녀석" 생각하던걸 고쳐먹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하자 탓층은 기억 못한다고 했었다는데, 몇년 지난 뒤에 도서관 전쟁 라디오에서 사실은 기억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153. 마에노 토모아키는 주로 외화 더빙쪽 일을 많이하다가 애니메이션도 해보고 싶어서 매니저와 상담한 끝에 첫 오디션을 봤는데 그게 바로 <도서관 전쟁>의 도죠 아츠시 역이었다. 같이 일하게 된다는걸 알고 스즈키 타츠히사는 마에노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거라고 얘기하고 다녔다는듯.
154. 시모노 히로는 일본 카라아게 협회에서 주관하는 카라아게니스트 시험에 응시해 한 문제빼고 다 맞추어 합격했다.
155. 카키하라 테츠야는 운동을 자주 하는데 다치면 곤란한 RH- AB형인지라 사무소에서는 조마조마하고 있다고 한다.
156. 성우들은 술집에 가서 일부러 필살기처럼 외치며 주문해본다고 한다. "여기 생!맥주 하나!!"
157. 스즈무라 켄이치는 신인시절 너무 아파서 죽을 끓여서 방으로 가지고 가다가 바닥에 엎질러 운 적이 있다.
158. 스즈무라 켄이치는 중3이라는 애매한 시기에 전학가서 자신이 반에서 겉돌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고등학교 수험 실패하고 집에서 울고 있는데 밖에서 "스즈무라! 힘내!"라며 반친구들이 응원해줘서 자신이 잘못 알고 있었다는걸 깨달았다.
159. 박로미는 후지와라 케이지는 [케이쨩]이라고 부르면서 미키 신이치로는 [미키상]이라고 부른다. 후지와라상은 "왜 나는 케이쨩이고 밐신은 미키상인건데!"하며 불만을 토로했지만, 로미네가 말하길 신인시절에 크게 도움을 받아서 그렇다고. 참고로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힛-키]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시다 아키라는 요비스테..[아키라]라고.
160. 오노 다이스케는 처음 벨씨디를 하게 되었을 때 [하면 아프겠지]라는 생각에 아픈..소리를 냈는데 팬들에게 지적받았다. 히라카와 다이스케도 마찬가지였다.
161. 오노 다이스케는 낯을 심하게 가렸었다. 성우가 되고나서도 마찬가지였는데, 후쿠야마 쥰과 몇번 일을 같이하게 된 뒤로 용기내어 "저..동갑인데다 선배시니까 말 놓으세요"라고 말했는데 쥰쥰이 "아니요"라고 딱 잘라 거절해서 상처받았었다.
162. 야마구치 캇페이는 아들에게 통장을 만들어주기 위해 함께 은행에 갔다가 "형이랑 오면 만들어줄 수 없어요~"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다.
163. 모 라디오에서 "나카무라, 넌 무슨 캐릭터랑 친구가 되고 싶음?"이라는 질문을 받은 나카무라 유이치는 "도라에몽"이라고 말한 뒤 "아, 아니다. 사실 그놈은 필요없어. 주머니만 있으면 돼. 쓸모없어 도라에몽 쳐먹기만 하지"하고 대답했다. 이미 친구라고 부를 수 없는 관계 아닌가...
164. 사이가 미츠키는 데뷔 초에 나레이션을 했었는데, 프로그램 분위기에 맞추기 위해 무리해서 하이톤으로 나레이션을 했더니 목소리가 맛이 갔다. 그 뒤로 지금 같은 낮은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165. 히노 사토시와 타치바나 신노스케가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사이가 미츠키, 나미카와 다이스케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가자는 말이 나왔다. 신쨩이 "나 나미카와 상이랑 별로 말해본적이 없는데.."하자 히노쨔마는 "괜찮아. 만나자마자 대뜸 '아 그때는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하면 그 사람 아마 '어... 그..그래^^'하면서 맞춰줄테니까. 나미카와 상이라면 괜찮아~"라고 대답했다. 나미캉에 대한 무한 신뢰인가..
166. 박로미는 연극 학교를 다녔지만 연출가 지망생이었다. 그런데 로미네가 한국에 유학(연대어학당 다녔음)온 사이에 남친이 친구랑 바람나서 빡침을 배출할 길을 찾아 배우의 길 입성. 그리고 무대를 본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건담 시리즈 연출가)이 로미네를 픽업해 성우의 길로 들어섰다.
167. 이가라시 레이는 [남편분 첫인상은 어땠나요?]라는 질문에 "최악.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지?"라고 대답했다. 성우이신 남편분은 숙취로 상태가 안 좋아서 그랬다고 열심히 변명을 했다. 같은 질문에 대한 남편의 대답은 "가쿠란(교복)에 긴 머리가 인상적이었다"고 대답. 이렇게 다른 첫인상을 가지고도 잘 결혼해서 데이트로 애니보러 가고 은혼식 맞이 중구국여행갈때 팬더인형 데려가는 등 알콩달콩 잘 살고 있다. 남편분 성함은 하야미 쇼이다.
168. 코야스 타케히토는 처음 사와시로 미유키를 봤을 때 웬 쬐그만 여자애가 고개를 갸웃하면서 ??한 표정으로 빤히 올려다보던걸 기억한다고 했다. 그리고 미유키치의 코사장님에 대한 첫인상은 "뭐지 이 커다란 사람은..."이었다.
169. 미츠보시 멤버끼리 괌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모리쿠보 쇼타로가 운전대를 잡은동안 뒷좌석에서는 카지 유우키와 테라시마 타쿠마가 자고 있었다. [선배가 운전하는데 감히!]하고 괘씸한 생각이 들어 뒷좌석을 본 모리쿠보상은 카지의 잠든 얼굴이 너무 천사같아서 모든것을 용서할 기분이 되었다고 한다.
170. 스즈무라 켄이치는 어릴 때 천식을 앓아 몸이 약했다. 장기입원을 했을때 편지를 풍선에 매달아 띄워보낸 적이 있다. 그런데 실제로 미모의 여성이 편지를 받고 돌아와서 선물을 주면서 [무슨 병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요]라고 응원해줬다고 한다.
171. 세키 토모카즈는 특촬팬이다. 그걸 안 모리쿠보 쇼타로가 세키톰을 만날때마다 "후배중에 테라시마라는 애가 있는데 말이야~"라면서 후배의 덕질에 대해 이야기를 늘어놓았고, 결국 세키톰은 타쿰을 라디오에 게스트로 불렀다. 모리쿠보상은 타쿰과 절친한 하타노 와타루에게도 "야 니 친구 테라시마 걔 진짜 오타쿠더라 ㅋㅋㅋㅋㅋ"라고 수도없이 타쿰 이야기를 했다고.
172. 모리쿠보 쇼타로는 테라시마 타쿠마와 함께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연애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테라시마군 연애 경험있어? 2D랑 말고 진짜 사람이랑"하고 정색하고 물었는데, 타쿰이 "있어요! 있다구요! 실례예요!"하고 대답했다. 이때 공개방송이어서 모리쿠보상+듣던 좌중 모두 경악.
173. 하야미 쇼의 피부관리법은 목욕하고 나와서 아내가 [이거 이거 이거 발라요]하고 주는것을 착실히 다 바르는 것이다.
174. 호리우치 켄유는 야구를 하고 있었는데 부상을 입어 다른 학교로 전학, 야구를 접었다. 그리고 전학 간 학교에서 코스기 쥬로타를 만나 절친이 되었다. 고교시절에는 둘이 교무실에서 손들고 벌서면서 자주 만났다고 하는데, 이제는 발모제를 선물하는 사이가 되었다.
175.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만약 자신에게 아이가 생긴다면 아이를 끔찍하게 아낄 것 같다고 말했다. 어느정도냐면 [게임 전부 관두고 아이를 위해 모든 시간을 내어줄 수 있을만큼]. 그걸 옆에서 듣고있던 타케모토 에이지가 "게임을 안하는 미도리카와 상이라니 상상이 안가는데요;;"하자 "그만큼 아낄거라는 말이예요~"라고 대답했다.
176. 호리우치 켄유는 현장에 늦었을 때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임산부를 돕고 왔다거나 길에 쓰러져있는 할머니를 돕고 왔다는 건 평이한 수준, 거미줄에 걸린 할머니를 도와주고 왔다는 등의 악의없는 거짓말을 그 무게감 가득한 목소리와 굉장히 진지한 얼굴로 한다고.
177. 카미야 히로시는 함께 패미츠티비의 진행을 하고 있는데다 같은 소속사여서 자주 얼굴을 본다는 카네다 토모코에게 "카미야상 이름 뭐더라?"라고 질문 받은 적이 있다. 이에 "히로시"라고 대답하자 "아 너무 흔해서 잊어버렸어"라고 가볍게 스루당했다. 심지어 카밍은 패미츠티비 시작때마다 "안녕하세요 카미야 히로시입니다"라고 멘트하는데??
178. 하타노 와타루는 오노 다이스케의 생일선물을 사놓고 너무 만족해서 정작 주는걸 깜빡해서 반년 뒤 방청소를 하다가 발견했다.
179. 카키하라 테츠야는 노토 마미코에 대한 동경으로 성우를 시작했다. 독일에서 살 당시에 지원서를 보내고 그 다음날 바로 짐싸서 홀로 일본으로 입국해 양성소에 들어갔다. 캇키와 노토상이 함께 진행하는 라디오가 있는데 그 라디오를 들으면 "'한 번 죽어볼래' 한 번만 말해주세요!(노토상이 주연한 지옥소녀 대사)"라던가 "지옥에서 온 소녀랑 이야기할 수 있다니 최고예요!!" 등의 노토빠 발언을 서슴지않는다. [노토상 자전거의 안장이 되고 싶다]고 말한적도 있다는데....
180. 카키하라 테츠야는 독일에서 자랐기 때문에 독일어, 영어, 일본어의 3개 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 전에는 스페인어와 라틴어까지 5개국어를 구사할줄 알았다고 하는데 많이 까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집안이 부유해 사실 놀고 먹어도 될 엄친아 스펙을 갖추고 있다고.
이거 너무 오랜만에 본다 ㅋㅋㅋㅋ 반가워서 올려봐
내가 txt로 긁어서 저장해둔거라 출처가 어딘지는 모르겠어 ㅋㅋㅋㅋ
아는 덬들 있거나 혹시 올리면 안되는거면 알려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