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고 쓰기도 진짜 민망하고.....
대본 올려서 의뢰할 당시만 해도 오글거림 1도 없었는데,,,,
드디어 내게도 첫!올보 도착!!!
아, 나는 2개를 의뢰했어.
첫번째는 전화로 안부 묻는 형식의 연하남.ㅎㅎ
진짜 나는 용기가 없어서 두손두발도 모자르게 오글거릴...
내 대본 공개는 못하지만,.....
어제 첫 재생 시도하다가 꺼버렸다고 했잖아.
아뉘... 내가 첫 문장을 그리 오글? 부끄부끄하게 썼던가?!
진짜진짜 평범한 단어... 문장이었는데!!!!
의진님의 그 미소년ㅎ 혹은 미청년 목소리로
밥은 먹었냐고 묻는데ㅋㅋ
꺄아아아!!!!! ♥////////♥
일하는 중에 듣고 있다는 것도 잊고는
어떻게 어떻게를 연발했어!!
처음엔 평범한 일상 이야기다가 내용이 뒤를 갈수록
산으로 갔다는 건 이미 올리고 난 뒤라...
이거, 어떻게 풀어주실까 궁금했는데...
역시 프로는 프로심!!
뜬금포 다시 만날꺼라는 꼭 믿는다는 마지막 대사...를
어쩜 그렇게 애절하게 해주시니!!!!! ㅜㅜ
그리고 두번째는 내가 쓰려고 생각하는 청소년 소설이 있는데
그 소설의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하는 대사를 적어봤어.
이거는 확실히 첫번째보다는 뭐랄까 듣는 마음가짐이 다르더라.
내가 원하는대로 해주셨을까...하는 그 기분.
(잠깐이었지만 벨드씨 원작자 분들의 느낌 느껴봤어.)
첫번째와 다르게 이건 네이버 글자수 검색기로
몇번이나 맞춰가면서 썼거든.
한 6번 이상 고친듯.
몇번이나 머릿속으로 말해보고 고치고 그랬는지...ㅋㅋㅋ
그 대본 상황 설명하는 것도 진짜 길게 썼거든.
설명 길면 반려된다해서 걱정했는데...
여튼, 그래서 들은.. 나만의 오디오 소설? 속 남주의 대사는....!!!
대사를 던지는 상황만 설명하자면....
여주가 굉장히 위험한 일을 벌이려는데 자신을 돕겠다고 나타난 사람이 다름아닌 남주거든. 근데 굳이 자신과 같이 위험한 일 할필요 없는 애가 나타나서 여주가 말도 못 하니까 그때 치는 대사ㅋㅋ인데...
기승전 좋아해 라는 고백 씬이야ㅋㅋㅋ
근데... 근데... +_+
어쩜, 그렇게 찰떡이시니!!!
첫대사는 좀 퉁명스럽게... 혹은 깐죽대듯 해달라했는데 ㅜ ㅜ
(아, 난 대본에 지문은 넣지 않았어. 그래서 연기하시기 힘드셨을텐데)
크흑... 진짜... 나 계속 돌려 듣고 소설 꼭 쓸꺼다.ㅜㅜ
마지막 역시 뜬금포 고백까지 어쩜!!!
돈모아서 다음 대사... 적어서 보낼테다...ㅋㅋㅋ
의진님 목소리는 상당히 명랑하고 바른청년 이미지인데...
바르지 않을... 목소리도 어울리실것 같아ㅎㅎ
대본 올려서 의뢰할 당시만 해도 오글거림 1도 없었는데,,,,
드디어 내게도 첫!올보 도착!!!
아, 나는 2개를 의뢰했어.
첫번째는 전화로 안부 묻는 형식의 연하남.ㅎㅎ
진짜 나는 용기가 없어서 두손두발도 모자르게 오글거릴...
내 대본 공개는 못하지만,.....
어제 첫 재생 시도하다가 꺼버렸다고 했잖아.
아뉘... 내가 첫 문장을 그리 오글? 부끄부끄하게 썼던가?!
진짜진짜 평범한 단어... 문장이었는데!!!!
의진님의 그 미소년ㅎ 혹은 미청년 목소리로
밥은 먹었냐고 묻는데ㅋㅋ
꺄아아아!!!!! ♥////////♥
일하는 중에 듣고 있다는 것도 잊고는
어떻게 어떻게를 연발했어!!
처음엔 평범한 일상 이야기다가 내용이 뒤를 갈수록
산으로 갔다는 건 이미 올리고 난 뒤라...
이거, 어떻게 풀어주실까 궁금했는데...
역시 프로는 프로심!!
뜬금포 다시 만날꺼라는 꼭 믿는다는 마지막 대사...를
어쩜 그렇게 애절하게 해주시니!!!!! ㅜㅜ
그리고 두번째는 내가 쓰려고 생각하는 청소년 소설이 있는데
그 소설의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하는 대사를 적어봤어.
이거는 확실히 첫번째보다는 뭐랄까 듣는 마음가짐이 다르더라.
내가 원하는대로 해주셨을까...하는 그 기분.
(잠깐이었지만 벨드씨 원작자 분들의 느낌 느껴봤어.)
첫번째와 다르게 이건 네이버 글자수 검색기로
몇번이나 맞춰가면서 썼거든.
한 6번 이상 고친듯.
몇번이나 머릿속으로 말해보고 고치고 그랬는지...ㅋㅋㅋ
그 대본 상황 설명하는 것도 진짜 길게 썼거든.
설명 길면 반려된다해서 걱정했는데...
여튼, 그래서 들은.. 나만의 오디오 소설? 속 남주의 대사는....!!!
대사를 던지는 상황만 설명하자면....
여주가 굉장히 위험한 일을 벌이려는데 자신을 돕겠다고 나타난 사람이 다름아닌 남주거든. 근데 굳이 자신과 같이 위험한 일 할필요 없는 애가 나타나서 여주가 말도 못 하니까 그때 치는 대사ㅋㅋ인데...
기승전 좋아해 라는 고백 씬이야ㅋㅋㅋ
근데... 근데... +_+
어쩜, 그렇게 찰떡이시니!!!
첫대사는 좀 퉁명스럽게... 혹은 깐죽대듯 해달라했는데 ㅜ ㅜ
(아, 난 대본에 지문은 넣지 않았어. 그래서 연기하시기 힘드셨을텐데)
크흑... 진짜... 나 계속 돌려 듣고 소설 꼭 쓸꺼다.ㅜㅜ
마지막 역시 뜬금포 고백까지 어쩜!!!
돈모아서 다음 대사... 적어서 보낼테다...ㅋㅋㅋ
의진님 목소리는 상당히 명랑하고 바른청년 이미지인데...
바르지 않을... 목소리도 어울리실것 같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