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다 말고 규창님 올보 듣고 쓰는 후기 (별거없음에 주의)
분명 14일 녹음이었는데 올보 작업물 완료 카톡이 와서
상태가 되었고 심장이 마구 뛰고....! 모닝콜을 넣었기 때문에 규창님 잠긴 목소리는 어떨까 ㅇㅅㅇ 기대를 했음
다행히도(?) 원더기 심장 멎을까봐 잠긴 목소리는 아녔고 모닝콜하려고 한층 가다듬은 단정한 목소리로 해주셨는데
그것도 너무 좋았다 이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기야' 저음으로 쫙 까시더니 속삭이듯이 굿모닝하시는데 씁씁후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애교) 라고 썼지만 표현할 방법이 없어서 그런거라구 살짝 치대는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우웅 이러셔서 으엌 이어폰 던지고 ㅠㅠㅠㅠ 개조아 미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지문을 써서 그런지 그 지문은 한개 뿐이었는데
문장들 다 약간 말꼬리를 늘여주셔서 기절할 뻔 했다고 한다
아 그리고 마지막에 이제 일어나서 출근 준비해야지? (쪽) 해주시는데
(회사지만) 네!!! 출근할게요!!!! 에너지 만땅되어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미쳤어 개조아ㅠㅠㅠㅠㅠㅠㅠ
앗 업무콜온다 여기까지만 쓰고 가야지
쓰고 보니 정말 별거 없긴 한데 규창님은 하찮은 후기로 담지 못하니까
탈말 한다면 얼른 타라고 말해주고 싶넹
규창님 올보 다들 타쟈 나도 퇴근하고 대본쓰러가야지 8ㅅ8 (호다닥
너무 별거 없나... 조용히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