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스불재를 고집하다가 갑자기 소름끼치는 그런 내용으로 듣고 싶어서
끙끙대며 대본을 갈겼지... 이 비루한 대본의 주인공 반석님.. 정말 죄송합니다..ㅎ
그리고 난 어마어마한 결과물을 받아버리고 만거야....
(대본펑!)
줄별로 감상문을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 첫줄은 분명 댕댕미 넘치는 연하남친 느낌이었음^^...
2, 3 - 갑자기 날 비웃기 시작함
4 - 목소리에 즐거움이 가득함
5 - 숨소리가 엄청 들어간 끈적한? 그런 느낌의 목소리임.....그냥 미쳤... (대충 개좋다는 소리)
그리고 뒤에 (웃음)을 넣긴 했지만,
난 그냥 살짝 비웃는 정도 일 줄 알았음...
이렇게 표현해도 될까 모르겠지만...
정말 또라이 같은 웃음임........너무 무서움ㅠㅠㅠㅠㅠㅠ
처음 들었을 때 깜짝 놀라서 이어폰 뺐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6 - 진짜 여기 너무 재밌어 죽겠다는 목소리였음 파들~파들~ 여기 찐텐..ㅠㅠㅠ
7 - 이 가련한 중생아~ 느낌...
8 - 기대감에 차있음
9 - 비명은 지르지 마요 이 부분까지는 계속 장난스러움이 베이스로 조금씩 깔려있는데
마지막에 '귀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는 완전 웃음끼 싹 빼고 파워 정색톤ㅠㅠㅠ
개조아 으어어엉어으아아앙으아아어아ㅓ아어ㅏ아아
너무 조아서 어제부터 계속 돌려듣고 이써 ..으헿
다들 반석님 올보 넣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