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얼른 쓰고 도망가야지 이렇게 쓰면 되니 덬들아 응.....?
아미친 일하고 있는데 올보 알림톡이 와서
시발 눈앞으로 대본이 그려지면서 아 미친 아 미친
이러다가 그래도 요한님 목소리가 너무 궁금했고
그래서 들어갔는데
플톡이 있네
대본보단 플톡이 낫겠지 플톡먼저들음
플톡도 진짜 너무 다정해서 흑흑 요한님 ㅠㅠㅠ 했는데
근데
플톡 맨마지막에 서비스 내용이
(원래 그런 걸수도 있겠지만 모르니)
내 호명 요청한 대본 마지막 부분이랑 같아서
놀래버림 ㅇ0ㅇ
확실히 그렇게 듣고 나니까
대본 들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어서
얼른 후딱 들음 ㅇㅅㅇ
대본 앞부분은 이거!
였는데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완전 나긋나긋 다정다정한 목소리로......
친구한테 듣는 느낌이라 그래야 하나 특히 밥은 먹었어? 잘 챙겨 먹어야지
진짜 걱정하는 것처럼 해주시는데 세상에 네!!! 밥 잘 챙겨먹을게요!!!!! 하게 됨
그리고 약간 말꼬리 살짝 늘려서 말씀해주시는데
완전 요한님ㅠㅠㅠㅠㅠㅠㅠ 녹아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명은 .....
다 들은 지금의 내상태
https://gfycat.com/QuarterlyLazyDouglasfirbarkbeetle
하 진짜 요한님 올보는 처음인데
그래도 일전에 한번 올보 들어봤다고
생각보다는 덜 낯설어하면서 들었던 듯
하 요한님 대본 또 생각하러 가야지...
올보 장인 요한님 감사해요.... 제 일주일의 빛과 소금....
월말이라 개빡치는데 살맛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