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은 부끄러워서....비공개야....ㅠㅠㅠㅠㅋㅋㅋ
1. 애교 많은 전업주부 남편 스타일 넣었는뎈ㅋㅋㅋ
그냥 편하신대로 해달랬더니..
리얼 찐 평소 말투 + 애교 한 스푼 더 들어간 느낌으로 해주심
(무려) 도시락 싸주는 남편이라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 넣었어~ 이런 내용이 있는데
여기서 애교가 두 스푼 정도 더 추가됨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대사인 응 나도 사랑해요~ 하고 나서
휴..끝났어...드디어 다 들었어!! 했는데
몇 초 있다가 갑자기 (다정+애교+한톤더높은목소리) 다녀와~! 이래서
차암나 아침마다 듣고 출근해야할 각....ㅠㅠㅠㅠㅠ
2. 두 번째는 그냥 위로가 필요할 때 듣고 싶어서 넣은 거..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냐~ 혹시 상처받는 일이 있었냐~ 다 괜찮아질거야!
뭐 이런 내용임 ㅋㅋ
근데 난 아직 들을 용기(?)가 없어서 예전에 넣은것도 이번 것도 다 호명 없이 했는데
갑자기 마지막에 이름 부르면서 힘내요! 이러셔서 얼떨결에 호명을 들어버리고 만 것이에요
회사에서 듣다가 이어폰 화들짝 빼버림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저는 아직 마음에 준비가 안됐단 말이에요ㅠㅠㅠ
훅 치고 들어오지 마실게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그래도 점점 겪을수록 올보 파일과 대치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음..
다음엔 바로 들을 수 있겠지(?)
자 다들 줜님한테 넣으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