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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2부 나눠서 진행됐어!
리제로2기를 전반/후반 나눠서 방영하는데 후반쿨이 곧 방영시작이라..
지난 전반쿨 마지막화인 38화, 그리고 39화 두 편 연속
상영후에 각각 30여분 정도 무대인사 했어!
출연진은 윳케랑 아마쨩!!

코로나 대책으로 맨앞줄은 비우고 좌석은 한칸씩 다 띄워 앉고
사회자분과 출연진 모두 마스크 쓰고 나왔어!
얼굴이 쪼꼬매서 마스크에 다 가려졌어ㅋㅋㅋ

작년 일 마무리/올해 일 시작을 전부 함께했다는 둘ㅎㅎ
아마쨩은 리제로 관련 이벤트 처음 참여하는거랬는데
그동안 라인 단체방에서 매번 사진만 보고 부러워하기만 하다
드디어 나왔다고 ㅋㅋㅋㅋㅋㅋ
아마쨩 캐릭터 비중이 2기에서 엄청 높아져서 앞으로의 이벤트에도 자주 출연하지싶어ㅋㅋ
캐릭터 컬러대로 의상이랑 양말까지 초록색 맞춰온 거 귀여웠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캐릭터가 큰 모자를 쓰는데 그런 모자도 찾아서
다음 이벤트 나와야할거같다고 ㅋㅋㅋㅋㅋ ㅋㅋㅋ

윳케는 자꾸 아마쨩 놀리고 싶어하는 게 보였어 ㅋㅋㅋㅋㅋ
리액션이 귀여우니 그럴만하네.. 싶더라
둘이 최근 엮이는 작품이 많아서 말 놓으라고 얘기했는데
윳케가 선배라 말을 안놓나봐 ㅋㅋㅋ올해는 좀 더 친해지고싶다고
하니 알겠다며ㅋㅋㅋㅋ
사회자분이 그러면 반말부터 시작하자고 하니깐
아마쨩은 “그게 제일 어려워요....!!!” ㅋㅋㅋㅋㅋㅋ

윳케가 스바루 트레이닝복 입은거 맨날 영상으로만 봤는데...
실제로 봐서 넘 신기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윳케는 작년 일 끝나고 올해 시작하기 전까지 정말 술을 엄청
마셨다고 ㅋㅋㅋㅋㅋㅋㅋ하는 게 인상적이었음 ㅋㅋㅋㅋ
특별히 할 게 없으니 계속 마셨대 ㅠㅠㅠㅋㅋㅋㅋㅋ

리제로 이벤트 보면 매번 윳케 혼자 남자성우였는데
이렇게 남-남 조합으로 나오니까 신선하다고 본인들도 좋아했어ㅋㅋ
윳케가 맡은 스바루는 전반쿨에서도 굉장히 고통받고
또 많이 울고 힘들어했는데..
후반쿨은 어떻게 흘러갈지! 원작을 안봐서 그런지..궁금해!
이제 뭔가 좀 풀리는 방향으로 갈 것 같은데..
리제로 볼 때마다 나한텐 좀 힘든데 ㅋㅋㅋ최애덕분에 본다
거의 작품 이야기가 많았는데 역시 본업 이야기할 때의
최애가 참 멋있었어..
소리를 못내는 대신 박수를 엄청나게 치고 왔다...

작년에 와서 코로나로 취소됐던 이벤트들에 눈물지었는데
결국엔 나도 내욕심에 못참고 다녀왔..네;;
곧 한국돌아가는데 또 다시 올 수있는 날을 꿈꾸면서
현생을 열심히 살아내야겠단 생각을 했어ㅠㅠ
얼른 진짜 다 좋아지면 좋겠다..

읽어준 덬들 있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