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후기 쓰는거 어색하고 심장 벌렁거려서 횡설수설한거 이해 부탁해 ㅠㅠ
일단 나덬... 올보 처음이라 잘 몰라서 글자수 한참 모자라게 모닝콜 넣었어
내가 다정하게 이름 불리는거 좋아해서 '뫄뫄야~' 라고 시작했는데
아 잠시만요. 제가 잘못했어요.
나 설명란에 쓰지말래서 안썼는데 간단하게는 써도 된다하더라고ㅜ
근데 이미 밤식님... 진짜... 세에상 다정하게 ...... 내 이름.... 두글자....... 불러주시는데....
파일 틀어놓은 노트북 멈추지도 못하고 도망가서 심장 부여잡음..
그러다 이번에 겨울시 받고 정리하면서 올보 파일 넣는데
알람 벨소리로 설정하면 그 소리 자동으로 재생돼서
정말 무방비상태에서 또 밤식님 그 특유의 따땃하고 다정하고 포근한 목소리로 세에상 다정하게
'뫄뫄야~~~~~'
진짜 급하게 알람 앱 끄고ㅎ
심호흡하고 한번 더 틀었다가 나 진짜 지금 심장이 너무 아파ㅎㅎ
약간 모닝콜이 아니라 이러다 아침에 심장마비로 저승콜 될까봐 약간 떨림^^
이 적은 글자수를 후회하며 마지막 올보라 생각하고 부랴부랴 생일 대본 써서 넣었는데ㅠㅠ
이게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커서 너무 슬프다 (˘̩̩̩ε˘̩ƪ)
아무튼 밤식님 당신은 최고입니다....
올보 제발 비상업 다시 열어조.... 존버한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