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하늘의 천 넣었거든
플톡들을때 낭송은 두가지 버전으로 읽어주셨대서 헐????헐 ㅁㅊ?????하고 들었는데 레알이었어 와 대박ㅠㅠㅠㅠㅠㅜㅠㅠㅠ

하나는 진짜 사랑가득 애정가득하게 낭송해주셨는데 목소리에서 정말 꿀떨어짐ㅜㅜㅜㅜㅠㅠㅠ너무 좋아 시 낭송일 뿐인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사랑받는 느낌이야ㅜㅜㅜㅜㅠㅠ
그리고 하나는 플톡에서 말해준것처럼 플랫하게 하셨는데ㅠㅜㅜㅜㅠㅠ플랫한것도 사뿐히 밟으소서 부분이 되게....아 뭐라고 해야하지 정말 담담한데 절절한 느낌ㅠㅜㅜㅠㅠㅠ
둘 다 너무 좋아서 듣다가 심장 부여잡고 데굴데굴 굴렀다ㅠㅠㅠㅠ

올보 이번에 세개 넣었는데 이건 글자수 많지 않아서 얘만 기본요금 냈거든ㅋㅋㅋㅋㅋㅋㅋ근데 기본요금으로 이렇게 호사를 누려도 되는거야??요한님은 적지않은 금액이라고 하시는데 금액에 비해 너무 황송한 느낌ㅠㅜㅠㅠㅠ와 진짜 너무 행복하다ㅠㅠㅠㅠ
덬들아 너희도 올보넣을때 낭송 꼭넣어라ㅠㅠㅠㅠ너무좋으니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