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농담 아니고 내가 가진 것 중 30프로도 못 들음 ㅋㅋㅋㅋ
리핑하고 태그 예쁘게 다 정리해두고 보조폰(감상용)에 옮겨 놓고 막상 똑같은 거 계속 반복해서 듣다 보니까 아직 한 트랙도 못 들은 작품 한가득이다 ㅋㅋ
나 장르소설도 묵은지 수백 권, 종이책도 사놓고 안 읽은 거 한 가득인데 그냥 내가 너무 생각 없이 소비하는 건가 싶어서 가끔 현타 옴...
이번 달도 분위기에 휩쓸려서 맵스 이것저것 타고 스루가야에서 30만원 쓰고 배송주문서 작성하고 오는 길임 ㅋㅋ
언젠가는 다 듣겠지? ㅋㅋㅋ 그냥 컬렉터 기질이 센 것 같아 소장에 미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