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듣겠는거 이겨내고 바로 듣고 쓰는 후기
대본은 스토커가 전화한거 오랜만에 받았다는 그런 느낌이었고 (예전에 올린적 있는데 몇몇 덬들 봤을 수도 있겠다)
조용조용하고 나긋나긋하고 다정한 정신나간 스토커 이렇게 톤 설명에 써놨었는데 정말 저렇게 해주셨어ㅠㅠㅠㅠㅠ 딱 들었는데 진짜 저음으로 조용하고 나긋하게 얘기해주시는데 그래서 더 무서운 그런 거 있잖아
하 진짜 듣고나서 기립박수쳤다
근데 다시 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 범식님 목소리에 비해 내 대본이 좀...^^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덬들아 무조건 안녕과 잘자요는 꼭 넣는거야 나랑 약속해!!!!!! 진짜 처음에 안녕? 듣자마자 폰 던질뻔했어ㅠㅠㅠㅠㅠ
그럼 짧은 후기 마치고 다음 올보 대본 쓰러 간다ᕕ( ᐛ )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