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에 치여 공연장이 우리동네라는거 이제 알고 곧 막공이길래
호디닥 오늘 저녁공연 다녀왔어ㅜㅜ
우리 구역 1열에 어린이 관객 있었는데
역시 택운이 그냥 지나치지 못하도
어린이랑 따로 눈마주치고 인사하더라ㅎㅎㅎ 나왜 안 어린이?ㅠㅠㅠㅠ
공연 중간중간에 택나톨 끼부리면서
긴 다리 슉 올려서 슬로우로 다리 꼬는게
진짜 킹받고 웃기더라곸ㅋㅋㅋㅋㅋ 오늘 한 세번 한듯??
발라가?? 암틈 파뤼파뤼 타임에 바이올린 켜는 택운이!!!
와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 기럭지로 하니까 자체로 그림이고ㅜㅜ
커튼콜때 구역마다 뽀뽀 날리다가 누나역 배우님한테 끌려가는것도 넘 웃겼어ㅋㅋ
관객석 빤히 쳐다보면서 눈에 담아가는 택운이 눈빛에
힐링되는 저녁공연이어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