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찝찝한 12주년을 맞을 줄이야 ....
그룹이 12년이 되는데 ㅋㅋㅋ 6년 전 4월이 마지막 활동이었던 사람이 ... 묵묵부답으로 불참만 하다가 갑자기 끼어들어서 더 싱숭생숭한 것 같기도 하고
활동했던 6년을 너무 사랑했어서 빈 6년이 너무 크게 느껴지네
이제와서 사과도 변명도 다 필요없을만큼 그럴 시기도 한참 놓쳤는데
갑자기 얼굴만 들이미니까 ㅋㅋㅋ 6년을 사랑했는데도 지금은 아예 다른 사람 같아
왜.....인지는 이제 궁금하지도 않고 알고 싶지도 않음 전엔 궁금이라도 했었는데 이젠 그 시기조차 다 ~~ 지나버렸고..
원래는 가장 기분 좋았던 달이 5월이었는데 올해는 가장 싱숭생숭한 달이 되어버린 게 씁쓸하네
메보즈 건강 체력만 잘 챙기고 무리하지 않기만 바랄 뿐 애들 살이 다 쫙쫙 빠지는 것 같음 택운이는 진짜 코멧 하고 나올 때마다 점점 말라가는 것 같고 재환이도 계속 지방공 일정 있어서 물리적으로 시간도 많이 쓰게 될텐데 소속도 아직 없어서 신경쓸 게 좀 더 많을거고 ... 여러모로 걱정이 많이 되네 메보즈 진짜 건강 잘 챙기길...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