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 진짜 왤케 토드같았는지 ㅋㅋㅋㅋ 나타샤 유혹하는 매혹적인 톤과 대사가 토드 그 자체 아녔냐고.. 바이올린 키는것도 너무 예술임 바이올린에 집중하느라 살짝 찡그린 미간.. 미쳤음
피지컬도 얼굴도 모든게 핫함 리얼 잘생겼음 개쩔음 아나톨은 핫해 << 개큰ㅇㅈ 근데 2막 갈수록 하남자 그라데이션 되는거 개웃겨 ㅋㅋㅋㅋㅋ
분명 매혹적이고 핫한 캐 맞는데 중간중간 개그맨 됨.. 이 남자는 입 안대고 물 원샷하는 묘기도 보여줍니다^0^ 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멈추라는데 그 앞에다 대고 다리 쫙쫙 찢으며 춤추기, 몰래 나타냐 데리러 갔다가 걸려서 비련의 여주인공 마냥 털석 주저앉기, 피에르한테 혼나고 나서 계속 혼자 거만했다 쫄았다 거만했다 쫄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미소 본 적 있지? 내가 누날 좀 닮았거든~ 이러면서 누나 팔 목에 두르며 안기는데 이 남매는 진짜.. 진짜 죽을때 까지 정신 못차릴거같음
그리고 아나톨 넘버 높기도 하고 고음도 많은데 택운이 노래 진짜진짜 잘한다.. 그리고 송스루 뮤 특성 상 어쩔 수 없이 가사 잘 안들리는 부분도 많은데 택운이 딕션 좋아서 잘들리더라..
아 나 기 엄청 빨려서 또 보러가기 두려운데 그래도 이렇게 생각나는거면 보러가야겠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