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이 어머님 편지에십대에 서울로 가... 캐리어를 내려주고 오는 길에 얼마나 마음이 무거웠는지...그때부터 대오열의 시작이었음...그래도 혁아 탄산이랑 아이스커피 줄이라는 말씀은 꼭 새겨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