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번 콘서트도 솔직히 이거 이번에 안보면 또 언제볼 수 있을지 몰라서, 이제 없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왔던 팬들 많았음
그래서 코코냥 울때 우리만 불안했던게 아니었구나해서 그 콘서트장에서 다같이 엉엉 울었었음
그렇게 애들이 빅스로서 하는 활동 하나하나 이 다음이 있을지 모르는 불확실성때문에 불안해서 어떻게든 부여잡고있던건데
그동안 그룹활동을 등한시했던 사람이 너무 쉽게 지금을 지나쳐서 언제일지도 모르는 다음이라는 걸 확신하고 언급하는게 불쾌해
그 다음활동이란게 왔을때 지금 이 팬들이 그대로 있을거같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