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고 걸어온 긴 시간이 그저 쉽지 만은 않았을 텐데
때론 따가웠던 시선에 가시 박힌 그런 말들에 나와 함께 견뎌줘서 고마워
많이 힘들었던 적은 있지만 포기하고 싶었던 적은 없어 다시 한번
처음으로 돌아가도 난 너랑 갈래
너와 지금처럼 같이 웃고 같이 아파하며 어른이 될래
우리 함께라면 덜 힘들고 더 기쁠 거야
매일 사랑해도 무뎌지지 않는 너 우리 오래가자
넌 또 다른 나가사 딱맞춰서 띄우지 말고 빨리 띄워달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