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준돼 즈음부터 좋아했으니까 좋아한지 꽤 오래됐는데
점점 팬덤 분위기에 질식할 것 같아서 나만 그런건지 얘기를 나눠보고 싶어.
케톸에서 하자니 다른 사람들 다 보는데서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말이야.
허브홈에도 가입한지 꽤 오래 됐는데 거기가 좀 특히 답답해.
이번에 랩몬 사건 언급도 못하고 평온한 거 보고 더 느꼈어.
그냥 팬덤vs팬덤 병크도 아니었고
1위 영상에 똥칠한 거였던데다, 그쪽 팬들이 우리 멤버한테 직멘까지 날린 상황인데 그렇게 가만히 있는다는 게
나 덬으로써는 이해가 좀 안됐거든
지금은 안 그러지만 한때 아육대 영상, 직찍 올리지 않는 것도 너무 답답했고.
팬덤이 전체적으로 대외이미지에 엄청나게 신경쓰는 느낌이야.
심지어는 멤버나 그룹보다 자기들 팬덤이미지를 더 중요시하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고 말이야.
그래서 알계가 더 판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덮어놓고 모르쇠하는 팬질 같음.. 답답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