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빅스 팬은 아니고, 미국살다보니 어쩌다 오늘 kcon에 갔었는데
빅스 누군지도 몰랐는데(미안)
오늘 잘하고 무엇보다 열심히 하더라.
라이브인지 아닌지 구별 잘 못하는 내 귀로 듣기엔 다 라이브같고 그 와중 춤도 잘 추고,
무엇보다 무척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귀엽더라.
마지막까지도 자기네끼리 무대에 남아 같이 인사하고 (소녀시대를 위한 슬로건을 관객중 누가 빅스에게 주니까 그것도 들어줬슴)
성실히 하는 모습이 이쁘더라.
다른 팀들은 나름 영어로 하려고 노력했는데 굳굳이 대부분 한국어로 하더만. 그것도 귀여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