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주접 받아치면서 한말인거 알고 ㄹㅇ 텍스트적으로 밑바닥 인생이란 의미로 받아들이지는 말구)
도현이는 프로생활 자체가 언더독 길을 걷고 있고 한번도 순탄하게 가본적이 없다 생각해 자기 프로인생에 대해 스스로 순탄치 않다 평가하고 몇번 언급으로 비슷한 말 해왔으니 본인도 알거고 팬들도 다 알거고 이것도 또 다른 역경이구나 싶다
그래도 나한테 도현이 서사가 맘에 든건 그 역경에 꺾이지 않고 비록 몇번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갈 길 가서 결국 끝에 다다르는 행보였어 오늘의 패배를 뒤로하고 다시 나아갈 사람인거 아니까 나도 오늘까지만 좌절하고 내일부터 다시 믿고 응원모드로 돌아가려고
우리 아직 ewc도 남았고 3-5라도 남았고 플옵도 해야할거고 월즈도 가야하니 해야할게 너무 많다 지치지 말고 같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