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얘기를 작가랑 송중기가 한다 그런 기사를 봐서
빈센조 한번 봐볼까? 하구 봤는데 재밌네 ㅋㅋ
홍차영의 또라이같음+발랄함+귀여움이
오히려 빈센조의 무덤덤함을 더 멋있게 만들어주고
빈센조가 네.. 그렇게 하세요 ㅎㅎ 하고 무던하게 반응하는게
차영이를 더 사랑스럽게 만들어주는거 같아
작가가 자기 로맨스 못쓴다고 했던 영상을 먼저 보고 빈센조를 봐서 그런지
큰 기대없이 봤는데 나름 동등한 버디물 느낌이 더 나서 재밌다
홍차영도 웬만한 또라이 못지 않아서 상대가 마피아라고 해도,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나가도
어쩔 땐 자기가 한술 더 뜨기도 하고 ㅋㅋㅋ 해서 캐릭터에 답답함이 없네
여기서 송중기랑 전여빈 둘 다 더 멋있고 예쁘게 보여
재벌집을 먼저 봐서 그런지 그거랑 어쩔 수 없이 자꾸 비교가 되는데
거기보다 여기 송중기가 더 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