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리뷰북동의]5화 초반 센조 표정을 보면 바벨창고 방황에 유가족분들 함께하게 한거 선의가 결코 아니다 ㅋㅋ
913 6
2021.07.19 16:34
913 6


whsMb.png

센조는 유가족붙들이 인사를 할거란 생각을 안함ㅋㅋㅋ

iHCKY.png
눈치보다가 차영이와 유가족분들이 인사가 끝날 때 쯤에서야 옷매무새 가다듬고 인사를 함ㅋㅋㅋ


BBJCc.png

유가족분이 차영이 포옹하러 오셨을 때도 별다른 감흥이 없음 ㅋㅋㅋ

그냥 고개 돌리고 발 구르면서 상황 정리를 기다릴 뿐 


hGjgz.png

VvJkW.png

nqtim.png홍차도 유가족분의 포옹에 놀랐지만 센조도 놀란 분위기

눈에서 이해할 수 없음이 눈에 보임ㅋㅋㅋㅋ


계속 센조는 홍차만 본다. 

홍차의 감격스러운 모습을 센조는 봐 왔기 때문에 

9화에서 그렇게 홍차가 맞닥들이는 죽음의 절망을 더 걱정했던 거겠지


(이때만 해도 표정에 웃음기가 없음ㅋㅋㅋ 곧 허벌될 예정)




OmCkH.png
그저 상황 종료가 되길 바람.ㅋㅋㅋ

유가족분들이 뭘 어떻게 느끼는거에 대해서 별 감흥도 관심도 없어 


즉, 센조는 확실한 일처리가 우선적이라 유가족분들을 끌어들인것 


마냥 무기력하고 권태롭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한 일처리를 위한 하나의 방법론으로서 유가족을 대하는게 보임 



그런데...10화에서 말야

유가족 시체 안치실 앞에서 센조의 말을 다시보면 


ZEDHA.png

yRrMk.png

FIfXL.png

센조는 자신이 느꼈던 걸 잊지 않고 있었어

5화 당시 감정이 생경한것도, 이 사람들의 분노와 응어리가 풀어지는 걸 보았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그거에 대한 감사함을 처음 느껴봤기 때문이겠지/


5화가 되서야 유가족분들의 포옹과 감사의 인사가 어떤 의미인지 깨달았다고 보거든


센조는 유가족분들의 반응을 보고 놀랬던 것도 익숙하지 않았던 것도 그가 빌런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하지만 그는 내심 정 많은 악당이고, 남의 깊은 위안과 감정을 읽을 줄 알아가는 과정이었구나 싶더라


센조는 서서히 피해자들의 감정을 알아가는데 

그게 작위적이기지 않아서 좋았어 천천히 서서히 하지만 확실하게 감정선을 알아는거 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680 08.21 30,45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47,49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04,5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58,94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09,0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19,4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60,431
공지 알림/결과 📅 빈센조 🍷블루레이🍷 단관 스케줄 공지 / 평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 9시 10분 (update 22.07.14) 📅 8 22.07.08 11,919
공지 알림/결과 🍷🍷마피아들을 위한 지푸라기 임시가이드🍷🍷 (06.26 Update) 19 21.08.08 16,940
공지 알림/결과 📺 빈센조 부가영상 모아서 한번에 보기📺 (02.02 22:30 Update🍷) 29 21.05.23 19,266
공지 알림/결과 📒 마피아들 단어장 📚 (02.10 pm 06:14 update🍷) 85 21.05.16 20,465
공지 알림/결과 🍷마피아들 인구조사🍷 640 21.05.16 17,104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7 후기 안녕. 드라마 빈센조 논문을 모아왔어! 7 01.31 1,095
596 후기 16회 첨봤는데 도파민 터지면 단순히 흥분하는게 아니라 4 23.01.25 2,374
595 후기 성악설 믿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 드라마 세계관이 참 맘에 들었어 2 22.07.06 2,947
594 후기 휴가철을 기다리며 정리해보는 충주 빈센조 투어 5 22.07.06 3,546
593 후기 [센블] 악몽에서 마지막 센조 표정을 보면 이게 왜 17화에서 다시 악몽으로 이어지는지 더 잘 보인다 2 22.07.04 3,098
592 후기 New 논문, 악과 악의 대결, 누가 더 악한가 - 한국 히어로물 드라마에 나타나는 능력주의의 문제 3 22.06.21 3,083
591 후기 마퍄들아 지푸라기에서 🎁 왔어!!! 🙇‍♀️😭 8 22.05.17 2,971
590 후기 나에게도 빈북 로또당첨의 기회가!!! 9 22.05.17 2,929
589 후기 빈북 로또 당첨자 힘차게 등장!! 12 22.05.17 2,939
588 후기 이탈리아 수교기념 미술전에 나온 그림을 찾아보자! 4 22.04.06 3,093
587 후기 나도 투바디 원소울의 근원을 찾아가 봤거든 ㅋㅋㅋ 7 22.04.05 3,192
586 후기 아는만큼 보이고 느끼는 드라마라 좋아 4 22.03.29 3,104
585 후기 1️⃣🎂🎉 센차카페 다녀온 후기🐰💙🦊 8 22.02.20 3,252
584 후기 센조카페 방문은 여기서 내가 처음인가?😏 10 22.02.18 3,260
583 후기 내가 관련글을 못 봤을 수도 있는데 RDU90외에 BLSD도 미국에서 유명한 LSD를 말한거 아닌가싶네? 6 22.02.16 3,148
582 후기 홍변의 서랍 속 폴더폰, 삼성전자 애니콜 SCH-X850 3 22.01.07 5,430
581 후기 과학적으로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다인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랑과 유사한게 재미있어 6 22.01.04 2,952
580 후기 간만에 풀어보는 마피아 잡설-히트맨 6 21.12.29 2,837
579 후기 구글 VR 카드 사서 VR 컨텐츠 본 후기 4 21.12.24 2,999
578 후기 센조가 초반에 금가즈에게 좋게좋게 반응한 이유 야구배트를 든 피자가게 형제들이 떠오른다 3 21.12.17 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