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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문양이 상징하는 계급은 왕&귀족(스페이드)>성직자(하트)>상인(다이아몬드)>농민(클럽)으로 전형적인 중세시대 계급 서열을 드러내고 있다.

원래 왕으로 부터 시작해서 농민으로 흐르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거든.

근데 우린 상인에서 시작해서 성직자로 흐르네.

이건 마피아에서 시작해서 다문천왕으로 흐르는 센조의 인생을 나타낸거같기도 해.

그리고 각 트럼프카드 그리고, 트럼프카드의 변형인 타로카드에서.

각 뜻은.

스페이드(♠ Spade) - 삽, 검을 의미. 기사나 귀족을 상징하며 권위와 권력, 죽음을 뜻하며 유일하게 부정적인 의미이다. 검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스파다(Spada)'가 어원.

하트(♥ Heart) - 성배 또는 잔을 의미. 수도원의 성직자를 상징하며 마음을 뜻한다. 때론 방패를 의미하기도 함. 초기에는 성배 모양이었지만 후기에 하트 모양으로 바뀜.

다이아몬드(♦ Diamond) - 이름 그대로 보석 또는 화폐(동전)를 의미. 상인을 상징하며 재물을 뜻한다. 부의 상징인 다이아몬드에서 모양을 따왔다.

클럽(♣ Club) - 곤봉 또는 몽둥이를 의미. 농민을 상징하며 지혜를 뜻한다. 곤봉에 붙어있던 클로버잎에서 유래.


이렇게 되는데,
하트에서 나온 센조는 부처의 자비심을 받은 존재가 될 수도 있고, 다문천왕이 될 수도 있음. 하트(성배)의 뜻이 성직자 이고 하늘에 바치는 성배이니까.

그리고 타로카드에서 ❤️ 즉, 성배는. 마이너 아르카나에서

잔/성배(cups/chalice) - 주로 애정, 감정, 꿈, 가족 등을 나타낸다. 플레잉 카드의 하트(heart)에 해당, 4대원소에서 물을 맡음, 점성술에선 물고기자리, 게자리, 전갈자리에 해당.

이런 뜻을 가지고 있어서, 센차의 관계. 즉, 차영이의 사랑과 금가즈의 패밀리쉽을 가지고 있다로도 해석 가능할듯?

나머지 해석은..

막대기/지팡이(wands/batons) - 주로 모험, 야망, 정열, 용기 등을 나타낸다. 플레잉 카드의 클럽(club)에 해당, 4대원소에서 불을 맡음, 점성술에선 양자리, 사수자리, 사자자리에 해당.

검(swords) - 주로 패배, 곤란, 손실, 이별, 커뮤니케이션 등을 나타낸다. 플레잉 카드의 스페이드에 해당, 4대원소에서 공기를 맡음, 점성술에선 쌍둥이자리, 천칭자리, 물병자리에 해당.

잔/성배(cups/chalice) - 주로 애정, 감정, 꿈, 가족 등을 나타낸다. 플레잉 카드의 하트(heart)에 해당, 4대원소에서 물을 맡음, 점성술에선 물고기자리, 게자리, 전갈자리에 해당.

동전/부적/디스크(coins/pentacles/disks) - 주로 경험, 실적, 재산, 지위 등 얻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것들을 나타낸다. 플레잉 카드의 다이아몬드(diamond)에 해당하며, 현대 타로에서는 원반형의 물건 전반을 일컫는 디스크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4대원소에서 흙을 맡음, 점성술에선 황소자리, 처녀자리, 염소자리에 해당.

이렇게 되는데,

실적, 지위 재산 등을 가지기 위해 노력한 센조였지만, 가족과 애정을 가지게 된 센조 로 해석 가능함.

우리가 과몰입한거겠지만 오프닝 시퀀스도 재밌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