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양복 산다는 것도 어쩌면 페이크고
지금 당장 옷이 튿어졌으니 대체할 양복이 필요했고
홍차가 파트너쉽 선물 준다니까
생각 금방 끝내더니 바로 양복점 가자나
홍차가 벌인 이벤트로 액션 펼치다가 옷이 튿어진거니
이참에 옷도 홍차의 돈으로 맞춰보지 뭐
비즈니스 입장에서 기브 앤 테이크 느낌으로 말이지 ㅋㅋㅋ
이래서 굳이 양복점에 간거고..ㅇㅇ << 애초에 기성복 입을 인간이 아님
당장 입을 옷이 필요하니
그러니까 자기 사이즈 맞는 샘플 여러개 보면서 옷을 고른거ㅇㅇ
홍차가 맞춤형 양복 필요하지 않아요? 했지만
딱히 그런 생각은 없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10벌 사겠다는 건 홍차 놀리려고 한 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 이태리 폭스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