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안녕? 광기에 도른 마피아들아. 나 복습하다가 난약사가 "언제" 밀실의 존재를 알았는가 생각해봤거든.
1,053 4
2021.06.02 15:13
1,053 4

기요틴 파일에 가려진 우리 밀실의 존재는 도대체 언제 적하스님과 채신스님이 알아챘는가.

이게 궁금해서 1화부터 뒤져봤거든.


우선 19화에서 밀실의 존재를 어떻게 알았냐고 설명하실 때.


GXlsP.png

qKszr.png

nbZDb.png

캡쳐에는 없지만 채신 스님이, 수행할 때 전기에 계속 올라서 였다고 해.


그리고 적하스님이 수행때마다 "으아" 라고 하는건 전기에 올라서 그런거라고 하심.


근데 이 으아.. 가 1화에도 나옴.


cfOeb.png

이 탄성이 "으아" 이거든.


그리고 적하스님자리가 바로! 밀실의 문 바로 위 임.


그리고 1화나 중간중간 나오는 내용으론 금가프라자는 누전이 좀 있는 공간이야.


ZHCmA.png

sbLoQ.png


깜빡이는 조명, 물이 새고 있는 것 등등


ilgGG.png


그리고... 서미리 원장쌤 (피아노 원장쌤)에게 가려져서 우리가 눈치 못챈게 있더라구.


VmdjS.png

이렇게 마룻바닥이 틀어져있는데 108배를 하다가 스님들이 돌아와.


RRnip.png

아마 이때 밀실 문을 열어보신거 같아.


PgZTs.png

전기장판들 보이지?



약간 소품으로 타임라인 꼬아논거 같은데... 13화 이후에 열어보신거 말고, 1화 이전에도 한번 열어보신거라면?


내 생각에는 1화 이전에 이미 밀실의 존재를 스님들은 알고 있었고 이 안에 금이 있다는 것은 모르고 계신거 같아.



13화 온천여행 이후로부터는 스님들은 금의 존재를 아예 찾지 않으시는 것도 아마 밀실에 있는게 금이 맞고 이게 센조꺼라는걸 눈치 채셔서 인거같고.


Iqfgf.png

HVPsN.png



절이 굳이 금가프라자에 있어야할 이유는 없는데 도량을 지킨다라면서 1화때 땅 밑의 부처의 기운을 느꼈다라고 하는건 아무래도 밀실이란 존재가 가질 파급력을 생각하신거 아닌가 싶고.


정주행하다가 생각나서 월루하면서 적어본다.


덬들의 생각은 어때?


+ 추가로 생각난건데, 19년에 들어왔다고 하거든. 근데 계속 추우셨을텐데 보일러공사를 계속 미루다가 빈센조가 오니까 시작하신 이유는 뭘까.

ㅎㅎ.. 파면 팔 수록 진짜 재밌어. 우리 드라마.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마블 환장커플!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레드카펫 초대 이벤트 327 06.27 19,37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01,29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30,4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29,72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89,273
공지 알림/결과 📅 빈센조 🍷블루레이🍷 단관 스케줄 공지 / 평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 9시 10분 (update 22.07.14) 📅 8 22.07.08 7,923
공지 알림/결과 🍷🍷마피아들을 위한 지푸라기 임시가이드🍷🍷 (06.26 Update) 19 21.08.08 14,164
공지 알림/결과 📺 빈센조 부가영상 모아서 한번에 보기📺 (02.02 22:30 Update🍷) 29 21.05.23 14,653
공지 알림/결과 📒 마피아들 단어장 📚 (02.10 pm 06:14 update🍷) 85 21.05.16 18,502
공지 알림/결과 🍷마피아들 인구조사🍷 637 21.05.16 15,0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7 후기 안녕. 드라마 빈센조 논문을 모아왔어! 7 01.31 841
596 후기 16회 첨봤는데 도파민 터지면 단순히 흥분하는게 아니라 4 23.01.25 2,084
595 후기 성악설 믿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 드라마 세계관이 참 맘에 들었어 2 22.07.06 2,736
594 후기 휴가철을 기다리며 정리해보는 충주 빈센조 투어 5 22.07.06 3,251
593 후기 [센블] 악몽에서 마지막 센조 표정을 보면 이게 왜 17화에서 다시 악몽으로 이어지는지 더 잘 보인다 2 22.07.04 2,812
592 후기 New 논문, 악과 악의 대결, 누가 더 악한가 - 한국 히어로물 드라마에 나타나는 능력주의의 문제 3 22.06.21 2,725
591 후기 마퍄들아 지푸라기에서 🎁 왔어!!! 🙇‍♀️😭 8 22.05.17 2,722
590 후기 나에게도 빈북 로또당첨의 기회가!!! 9 22.05.17 2,638
589 후기 빈북 로또 당첨자 힘차게 등장!! 12 22.05.17 2,753
588 후기 이탈리아 수교기념 미술전에 나온 그림을 찾아보자! 4 22.04.06 2,863
587 후기 나도 투바디 원소울의 근원을 찾아가 봤거든 ㅋㅋㅋ 7 22.04.05 3,016
586 후기 아는만큼 보이고 느끼는 드라마라 좋아 4 22.03.29 2,888
585 후기 1️⃣🎂🎉 센차카페 다녀온 후기🐰💙🦊 8 22.02.20 3,047
584 후기 센조카페 방문은 여기서 내가 처음인가?😏 10 22.02.18 3,043
583 후기 내가 관련글을 못 봤을 수도 있는데 RDU90외에 BLSD도 미국에서 유명한 LSD를 말한거 아닌가싶네? 6 22.02.16 2,916
582 후기 홍변의 서랍 속 폴더폰, 삼성전자 애니콜 SCH-X850 3 22.01.07 5,124
581 후기 과학적으로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다인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랑과 유사한게 재미있어 6 22.01.04 2,608
580 후기 간만에 풀어보는 마피아 잡설-히트맨 6 21.12.29 2,654
579 후기 구글 VR 카드 사서 VR 컨텐츠 본 후기 4 21.12.24 2,827
578 후기 센조가 초반에 금가즈에게 좋게좋게 반응한 이유 야구배트를 든 피자가게 형제들이 떠오른다 3 21.12.17 2,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