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조가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고 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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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난 지옥에서 살게됬어요. 후회라는 지옥에서요.
센조한테 어머니는 결국 끊을 수 없는 번뇌로 남았겠지.
근데 그에 대한 홍차의 대답은 아니오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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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잠시였지만 변호사님은 어머니에게 영원한 천국을 줬어요.
어머니도 변호사님에게 천국을 줬구요.
이 대답처럼 센조에게 홍차는 너무 사랑해서 번뇌로 남겠지만
홍차는 센조에게 아니라고. 당신때문에 행복했다고.
함께한 순간이 당신에게도 나에게도 천국이었다고 대답해줄 것 같아.
물론 그렇다고 센조의 번뇌가 해결되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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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일 지옥 같은 건 벌써 보고 싶은 거에요. 어머니가.
번뇌속에서 어머니가 보고싶은 것처럼 센조도 계속 홍차를 그리워하고 사랑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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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센조가 깊이 괴로워할때 옆에서 지키고 도닥여줬던 것처럼
홍차는 거리가 멀든 가깝든 센조에게 위로의 존재가 되어주고 도닥여줄거라고 생각함.
빈센조의 유일한 이해자가 홍차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