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해! 키스해! 라는 얼척없는 블랙코미디 ㅋㅋ
그냥 하면 되는 걸
이태리플러팅남 센조의 뚝딱이는 머뭇거림
상황 타개를 위한 당돌한 홍차의 선뽀뽀 << 헉
이게 뭐지 놀라는 눈 동글해진 마피아 남주
진짜 예쁜 가벼운 뽀뽀씬
눈을 깜빡임이면서 점점 이성이 끊어지는 센조
예쁜 뽀뽀씬을 마무리하려는듯 손이 내려가는 홍차
갑자기 뺨에 손을 올리며 돌진하는 남주 <<헉22222
눈 똥그랗게 뜨며 놀라는 여주
거침없이 돌진 중인 남주...
애잔한 감정이 탁 터지면서 눈을 감는 여주 << 헉3333
쌍방이 되더니 서로 끌어 안기 시작하는 두 사람
예쁜데 진한데 또 짠한 키스 << 헉444444
상황 종료되니
여운이 진하게 남은 센조의 얼굴과
여운과 부끄러움에 고개를 못 드는 홍차...
센조는 홍차 얼굴만 보고, 홍차는 부끄러운듯 센조 얼굴을 못 보고
아직 이성이 있는 홍차는 위장잠입이니까 달링 잊지 못할 황홀한 밤이라고 대사를 치고
그 말에 정신 차린 센조는 아..하고선 스위티 나도 잊지 못할 밤이야 라고 말하고...
그 후에도
센조는 지긋이 홍차를 보고
홍차는 피하듯 센조를 못 보고...
....
키스씬 별로 안 좋아하는데
키스씬을 보지 않아도 시퀀스 자체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얘네 키스씬 좋아함 ㅠㅠㅠ
센차 키스씬은 센차 서사 그 자체라 자꾸 설레서 보게됨 ㅠㅠ
벽을 깨는 건 홍차고 그 벽을 깨고 달려오는 홍차를 더 쎄게 품 안에 가두는 건 센조라
두 사람에게 딱 어울리는 첫키스..
얘넨 항상 이랬어서 ㅠㅠ
홍차가 사랑으로 벽을 깨면, 더 쎄게 자신의 품 안에 가두는 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