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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리뷰북동의] 센조는 항상 여유로웠는데, 몇몇 장면에서 차영이 한정으로 여유롭지 못한 모습들을 보여줌.(데이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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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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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본 인터뷰로 계속 말 나오는 지점들을 리뷰로 쪄본다. 이게 오늘의 나덬 오전 월루 (대표님 죄송해요)


"빈센조 입장에서는 차영이가 어떻게 생각할지 많이 떨렸을 것 같다. 차영이 입장에서 빈센조를 바라보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17회의 호텔 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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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여유롭거든. 홍차에게 디져트를 권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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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자체에 대해 모랄함을 전혀 느끼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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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버튼을 누르고 차영이의 반응을 보기 전까지도 여유로움. 자연스럽게 핸드폰 주머니에 넣는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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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차영이가 괴로워하니까 표정이 싹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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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곤 물어보지. 혹시 그 사이 마음이 변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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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하다는걸 온 몸으로 표현함.


차영이가 아뇨. 결심 안 변했구요. 중간 정산은 하고 넘어가야죠. 라고 대답하고 나서야... 풀어짐


https://gfycat.com/UnderstatedKindlyAmphibian


https://gfycat.com/IdolizedBlissfulAnhinga


넥타이도 풀고.


그리고 마지막에 "바벨타워 인허가 무효만들기가 쉬워지겠네요" 할때 다시 여유를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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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이, 차영이의 눈치를 보고 있는 센조의 행동을 친절하게 보여주는 장면임.


누구보다도 홍차영을 신경 씀.


자신의 악행에 대해서는 신경을 안 쓰는 센조이지만, 차영이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선 신경을 쓰는 센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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