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리뷰북동의]전당포 사장님이 마지막에 칼 맞고 살아난 이유가 4명 중 유일하게 현장파가 아니심 ㅠㅠ
1,612 8
2021.05.09 13:01
1,612 8

장한석을 막기 위해서 찾아갔던 금가즈 4명의 리스트업을 해보면

박석도 - 뉴트리아 - 조폭 출신
세탁소사장님 - 조폭 출신 번개가위
래리강 - 길거리 파이터 출신 
전당포사장님 -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철욱사장님은 그냥 운동부 출신 ㅠㅠ 전국체전 메달리스트

칼이나 무기 등으로 사람들을 상대해보셨을까
이분 평소에 싸움 해보셨을까 ㅠㅠ 

그런데 왜 작가가 살렸을까에 대한 생각을 해보면 
철욱사장님 살아나신 것도 어쩌면 과거에 과오가 없어서가 아닐까 ㅠㅠㅠ 
다른 분들 다치셨으면 과오가 있어서 죽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


이분의 행적을 따라가보면 과오가 금가즈 중에 제일 없어

이 분이 진짜 평범한 운동 능력 좋으신 분이시고
맨 처음 가장 먼저 빈센조를 의심한 사람이지만 
4화 금가즈 vs 빈센조에서도 그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 상황을 유일하게 이해하는 사람도 철욱사장님임 
금가즈 중에서 제일 먼저 지푸라기즈에 들어오신 분도 이분
센조 집에 도둑=킬러가 왔을 때도 쫒아내신 분도 이분
10화에서 센조가 위험할 때 유일하게 사무쟝님이 데려왔지만 결국 자기 의지대로 따라온 분도 이분 
항상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했던 분도 이분 

진짜 엄청나게 큰 과오 없는 소시민이자
스스로 공덕을 쌓아올린 분이라  

죽음의 위기에도 잘 버티고 다시 일상생활 하신게 아닌가 싶어

작가의 작은 바람
소시민이 움직였을 때 주고 싶었던 작은 행복과 축복이 

철욱사장님에게 달래와 다시 삶으로 다가온게 아닌가 싶어 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클리덤x더쿠🩷] 탄력 & 수분 광채 채움💧 클리덤 탱글 립세럼 2종 체험단 이벤트 117 00:13 3,2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813,2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628,9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914,12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286,187
공지 알림/결과 📅 빈센조 🍷블루레이🍷 단관 스케줄 공지 / 평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 9시 10분 (update 22.07.14) 📅 8 22.07.08 15,715
공지 알림/결과 🍷💙마피아들을 위한 지푸라기 임시가이드💙🍷 (06.26 Update) 19 21.08.08 19,525
공지 알림/결과 📺 빈센조 부가영상 모아서 한번에 보기📺 (02.02 22:30 Update🍷) 29 21.05.23 22,877
공지 알림/결과 📒 마피아들 단어장 📚 (02.10 pm 06:14 update🍷) 85 21.05.16 23,984
공지 알림/결과 🍷마피아들 인구조사🍷 640 21.05.16 19,7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7 후기 안녕. 드라마 빈센조 논문을 모아왔어! 7 01.31 1,770
596 후기 16회 첨봤는데 도파민 터지면 단순히 흥분하는게 아니라 4 23.01.25 2,861
595 후기 성악설 믿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 드라마 세계관이 참 맘에 들었어 2 22.07.06 3,528
594 후기 휴가철을 기다리며 정리해보는 충주 빈센조 투어 5 22.07.06 4,136
593 후기 [센블] 악몽에서 마지막 센조 표정을 보면 이게 왜 17화에서 다시 악몽으로 이어지는지 더 잘 보인다 2 22.07.04 3,661
592 후기 New 논문, 악과 악의 대결, 누가 더 악한가 - 한국 히어로물 드라마에 나타나는 능력주의의 문제 3 22.06.21 3,543
591 후기 마퍄들아 지푸라기에서 🎁 왔어!!! 🙇‍♀️😭 8 22.05.17 3,414
590 후기 나에게도 빈북 로또당첨의 기회가!!! 9 22.05.17 3,405
589 후기 빈북 로또 당첨자 힘차게 등장!! 12 22.05.17 3,474
588 후기 이탈리아 수교기념 미술전에 나온 그림을 찾아보자! 4 22.04.06 3,660
587 후기 나도 투바디 원소울의 근원을 찾아가 봤거든 ㅋㅋㅋ 7 22.04.05 3,657
586 후기 아는만큼 보이고 느끼는 드라마라 좋아 4 22.03.29 3,448
585 후기 1️⃣🎂🎉 센차카페 다녀온 후기🐰💙🦊 8 22.02.20 3,707
584 후기 센조카페 방문은 여기서 내가 처음인가?😏 10 22.02.18 3,779
583 후기 내가 관련글을 못 봤을 수도 있는데 RDU90외에 BLSD도 미국에서 유명한 LSD를 말한거 아닌가싶네? 6 22.02.16 3,718
582 후기 홍변의 서랍 속 폴더폰, 삼성전자 애니콜 SCH-X850 3 22.01.07 5,925
581 후기 과학적으로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다인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랑과 유사한게 재미있어 6 22.01.04 3,293
580 후기 간만에 풀어보는 마피아 잡설-히트맨 6 21.12.29 3,355
579 후기 구글 VR 카드 사서 VR 컨텐츠 본 후기 4 21.12.24 3,492
578 후기 센조가 초반에 금가즈에게 좋게좋게 반응한 이유 야구배트를 든 피자가게 형제들이 떠오른다 3 21.12.17 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