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천사이지만, 카톨릭계에선 천사로 공경하지 않음.
4대 천사 중 하나인 우리엘은 신의 불꽃 이라는 뜻을 지니는데.
흔히 한 손에는 칼을, 다른 한 손은 손바닥을 벌려 불꽃을 든 모습으로 묘사된다. 불꽃은 인간에게 주어진 선물이므로, 사랑의 증표로 해석되는 한편 죄악을 처단하기 위한 도구이기도 하다. 교회의 7성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진리의 검을 휘두른다고 하며, 지옥에서 죄인의 혼을 영원의 업화로 불태우는 등 공포의 대상.
불꽃의 검을 들고 에덴 동산을 지키는 문지기이며, 타락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킨 '파괴의 천사'이기도 하다. 종말에 관해 다룬 시빌라의 신탁과 베드로의 묵시록에서는 우상 숭배자들을 하느님의 심판장으로 끌고 가고, 나아가 악행을 일삼은 자들을 지옥에서 고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기록한다. 이런 임무 때문에 결벽증에 가까운 엄격함을 가진 천사로 받아들여진다.
저런 존재라서, 응.. 다문천왕 같은 존재야.
정식 성서에 등장하지 않아서 천사로 공경하지 않지만 4대천사 이기에
솔직히 센조는 우리엘이 되는게 맞는건데.
스님을 등장시켜, 다문천왕이라 명명한것도 길상천인 홍차를 위한거 일 수도 있네.
길상천까지 필요했기에 다문천왕이 나온거였어.
후기 [리뷰북동의] 아 맞아, 센조가 이탈리아인에 카톨릭신자라 원래는 "우리엘"이 되는게 맞거든. 심판의 불 우리엘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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