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후기 [리뷰북동의] 솔직히 빈센조 세계관 90일인데, 그걸 우리에게 다 보여주지 못하잖아. 난 딱 현실에서 아는 사람들 이야기인거같았어
835 3
2021.05.05 22:43
835 3

그래서 디테일 놓쳐가며 거리 둬준게 더 좋았고.

흘러가는 내용을 너무 현실에 있을법하게 만들어놨으니까
디테일을 약간 버려가면서 판타지를 극대화 시켰더라고.


우리 생략된 씬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빈센조와 홍유찬만 아는, 초반의 넌 포도밭 거름이 되어, 1+1 와인이 되었을꺼야.

20회의 홍차영이 알고 회수한다던가. 이런거.

기요틴 파일을 말하는 장면이 없었는데, 사무장님과 홍차영이 알고 있었다라던가.

저들은 우리가 보지 않는 곳에서 계속 대화를 하고 생활을 했기에 현실에 있을법하게 보인거지.

우리 지인들이라고 평소 생활하는걸 전부 알고 있지는 않잖아??

그래서 더 덕후들이 쳐도는거같음.

그래도 순간적으로 감정이 쎄게 보여야하는 장면들은 다 챙겨줌.

서사가 무너지지 않게. 난 이게 좀 놀랍더라.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딱 한번만 이기자! 송강호 X 박정민 X 장윤주 <1승> 승리 예측 예매권 이벤트 238 11.21 27,81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735,2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560,1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91,7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91,158
공지 알림/결과 📅 빈센조 🍷블루레이🍷 단관 스케줄 공지 / 평일 오후 8시 / 주말 오후 9시 10분 (update 22.07.14) 📅 8 22.07.08 15,622
공지 알림/결과 🍷💙마피아들을 위한 지푸라기 임시가이드💙🍷 (06.26 Update) 19 21.08.08 19,448
공지 알림/결과 📺 빈센조 부가영상 모아서 한번에 보기📺 (02.02 22:30 Update🍷) 29 21.05.23 22,613
공지 알림/결과 📒 마피아들 단어장 📚 (02.10 pm 06:14 update🍷) 85 21.05.16 23,654
공지 알림/결과 🍷마피아들 인구조사🍷 640 21.05.16 19,7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597 후기 안녕. 드라마 빈센조 논문을 모아왔어! 7 01.31 1,715
596 후기 16회 첨봤는데 도파민 터지면 단순히 흥분하는게 아니라 4 23.01.25 2,847
595 후기 성악설 믿는 사람이라 그런지, 이 드라마 세계관이 참 맘에 들었어 2 22.07.06 3,502
594 후기 휴가철을 기다리며 정리해보는 충주 빈센조 투어 5 22.07.06 4,128
593 후기 [센블] 악몽에서 마지막 센조 표정을 보면 이게 왜 17화에서 다시 악몽으로 이어지는지 더 잘 보인다 2 22.07.04 3,636
592 후기 New 논문, 악과 악의 대결, 누가 더 악한가 - 한국 히어로물 드라마에 나타나는 능력주의의 문제 3 22.06.21 3,543
591 후기 마퍄들아 지푸라기에서 🎁 왔어!!! 🙇‍♀️😭 8 22.05.17 3,388
590 후기 나에게도 빈북 로또당첨의 기회가!!! 9 22.05.17 3,378
589 후기 빈북 로또 당첨자 힘차게 등장!! 12 22.05.17 3,474
588 후기 이탈리아 수교기념 미술전에 나온 그림을 찾아보자! 4 22.04.06 3,640
587 후기 나도 투바디 원소울의 근원을 찾아가 봤거든 ㅋㅋㅋ 7 22.04.05 3,632
586 후기 아는만큼 보이고 느끼는 드라마라 좋아 4 22.03.29 3,448
585 후기 1️⃣🎂🎉 센차카페 다녀온 후기🐰💙🦊 8 22.02.20 3,676
584 후기 센조카페 방문은 여기서 내가 처음인가?😏 10 22.02.18 3,768
583 후기 내가 관련글을 못 봤을 수도 있는데 RDU90외에 BLSD도 미국에서 유명한 LSD를 말한거 아닌가싶네? 6 22.02.16 3,704
582 후기 홍변의 서랍 속 폴더폰, 삼성전자 애니콜 SCH-X850 3 22.01.07 5,925
581 후기 과학적으로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행동이다인데 아리스토텔레스의 사랑과 유사한게 재미있어 6 22.01.04 3,283
580 후기 간만에 풀어보는 마피아 잡설-히트맨 6 21.12.29 3,341
579 후기 구글 VR 카드 사서 VR 컨텐츠 본 후기 4 21.12.24 3,432
578 후기 센조가 초반에 금가즈에게 좋게좋게 반응한 이유 야구배트를 든 피자가게 형제들이 떠오른다 3 21.12.17 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