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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가 가면 되지 뭐” “나도 가도 되나?” “나 빨리 일 끝내고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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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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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이었다면 홍차영은 한국에 절대 못 들어올 상황일 수도 있겠네요...정도로 말하고 끝났을텐데 

그럴 경우 어떡하냐고 둘 사이의 미래를 걱정하고 묻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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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해도 센조도 방법을 아직 못 찾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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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다는 듯이 아니면 자기가 가면 된다고 말함!

최명희 장한석 말살 최종 계획 세웠을 때부터 그럴 상황을 혼자 걱정했을테고 이미 본인이 가기로 결심하고 얘기 꺼낸 것.
지금까지 늘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행동으로 보여준 홍차영이기에 저런 말을 꺼낸 이상 반드시 실행할 것임.


게다가 견우와 웅녀 오작교 얘기로 이어지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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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맘 속으론 몰타행 티켓 예매했음.



잊지마 재버지는 포도밭 거름 1+1 싸구려 와인 같은 대사까지도 꼼꼼하게

반드시 회수 해왔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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