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오경자씨도 죽여버림.
절대 선을 죽인다는건, 이건 권선징악이 아니란거야.
허구의 세상일 수록 권선징악을 말해왔던 작가인데, 그걸 버렸다는건 작가가 지금 말하고 싶은건 절대 권선징악이 아님.
그렇게 말해봤자 현실은 그게 아니니,
현실은 이렇고 난 제발 이렇게 되기를 바래. 를 보여준거.
그래서 마지막 나레이션이 더 빛을 발하는 순간이지.
후기 [리뷰북동의] 권선징악은 작가가 신퀴부터 써온거인데, 이 드라마에선 그걸 쓰고 싶어하지 않은게 홍유찬의 죽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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