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에 대한 대사가
"나도 반가웠어요. 브랄로를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나서"
에 담겨있다고 봄.
브랄로=센조 라고 보거든.
마피아 빈센조 까사노
한국인 입양아 박주형
둘 다 알아봐주고 둘 모두를 포용해주고, 무슨 짓을 하던 자기를 봐주는 유일한 존재.
그리고 자기와 어머니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준 존재.
마지막으론
자기를 박제 시키지 않고 계속 있는 그대로를 봐준다고 한 존재.
차영이는 빈센조 까사노라는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닌 사람이 될 수 밖에 없어.
후기 [리뷰북동의] 센조에게 차영이가 무가치한 사람은 아니지. 자기를 오로지 자기로만 봐준 유일한 사람임. 자기가 누군지 꿰뚫어본 유일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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