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비둘기는 센조의 곁을 머물다가 떠남으로써 한국에서의 짦은 평화는 끝났다는 걸 이야기 해주는 것 같고

죽음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까마귀는 장한석의 마지막을 같이 함으로써 지옥으로 보이는 연출과 함께 너의 지옥은 죽음으로 완성 된다는 느낌이라 재미있어     

+

더불어서 장한석의 내장을 뜯어먹는 까마귀로 그리스 신화의 프로메테우스의 형벌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무한히 괴로워질 장한석의 결말을 말하는 느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