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조 패서 죽이면 살려준다고 한게
배신자 장한서의 목숨 가지고 한 협박이라기보다
'너마저 나에게 등돌리지 마 그러지 않을 거라는걸 나한테 확인시켜줘 '
이런 느낌으로 다가왔음
본인조차도 본인에게 장한서라는 존재가 얼마만큼 차지하는지
제대로 인지못했을거 같은 유일하게 남은 가족, 동생 장한서만큼은
어떤 상황에서도 내편이라는걸 확인받고 싶어했던거 같음
본인을 이해해줄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길 바랐고
장한서라면 어느정도 이해하고 받아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했을거 같음
그리고 사실 그날 장한서를 진짜 죽일 생각까진 없었는데,
그동안 본인에게 총 겨누고 여러 차례 배신한거 눈감아줄 정도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그래도 내편이라고 믿고 싶었던 동생으로부터 결국 이해받지 못한채
장한서에게만큼은 가장 듣고 싶지 않았던 말을 듣게 돼서
슬픔 분노 약간의 좌절이 섞인 감정으로 총을 쏜거 같음
배신자 장한서의 목숨 가지고 한 협박이라기보다
'너마저 나에게 등돌리지 마 그러지 않을 거라는걸 나한테 확인시켜줘 '
이런 느낌으로 다가왔음
본인조차도 본인에게 장한서라는 존재가 얼마만큼 차지하는지
제대로 인지못했을거 같은 유일하게 남은 가족, 동생 장한서만큼은
어떤 상황에서도 내편이라는걸 확인받고 싶어했던거 같음
본인을 이해해줄 사람이 단 한명이라도 있길 바랐고
장한서라면 어느정도 이해하고 받아주지 않을까 내심 기대도 했을거 같음
그리고 사실 그날 장한서를 진짜 죽일 생각까진 없었는데,
그동안 본인에게 총 겨누고 여러 차례 배신한거 눈감아줄 정도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그래도 내편이라고 믿고 싶었던 동생으로부터 결국 이해받지 못한채
장한서에게만큼은 가장 듣고 싶지 않았던 말을 듣게 돼서
슬픔 분노 약간의 좌절이 섞인 감정으로 총을 쏜거 같음